深 韻 전인삼, 정회석, 왕기석 단가국악방송 새음원시리즈 25번째 앨범 단가 [深韻]이 출시되었다.
이번 앨범은 단가 두 번째 앨범으로 깊이 있는 남성 소리꾼들의 굵고 힘 있는 소리를 담았다.
각 세대를 대표하는 우리시대 최고 연주자들의 음악을 녹음하여 체계적인 기록, 보존, 보급으로 국악의 세계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명창 전인삼은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국악과 교수로 우리 소리의 계승과 보존을 위하여 인재양성과 후학에 힘을 쏟고 있으며, 정희석 명창은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지도위원으로 전통소리의 맥을 굳건히 지키며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명창 왕기석은 국립창극단 단원으로 우리 소리의 매력을 수많은 관객과 대중 앞에서 열정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 세 명의 명창은 우리의 소리를 알리는 역할로 국악발전을 위해 모든 힘을 다하고 있다.
이번 앨범 [深韻]은 대중들에게 더 높은 고음질 사운드를 위하여 하이퀄리티 레코딩 방식인 Stereo Miking System 을 채택하여 우리나라 고유 자연의 음악을 그대로 담아내었다. 대중들에게 국악에 내제되어 있는 아름다움 알리고 한국음악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예술음악의 가치를 높이며 가능성에 주력하고 있다.
깊은 울림...이라는 이번 [深韻]을 통해 세 명창의 소리로 중후한 우리소리의 멋과 흥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