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적인 역사, 그날의 작전명 화려한 휴가
사람들과 매스컴의 엄청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김상경, 이요원, 이준기, 안성기 주연 영화 화려한 휴가 OST가 발매된다. 영화만큼이나 기대되는 OST이다.
시대의 비극을 뛰어넘어 아련한 역사속의 선명한 기억으로 남을 우리시대의 명작 <화려한 휴가> 그리고 최고의 영화음악으로 기억될 <화려한 휴가 Original Sound Track. <송어(1999)>,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2000)>, <내 청춘에게 고함(2006)> 김성현 음악감독 작품이다.
그날의 고통과 감성을 담았다..
아무 영문도 모른채, 죽어가야 했던 우리의 시민, 우리의 동료, 우리의 친구들을 기억하며, 추모하며, 그리며 만든 영화인 만큼 그 하나하나의 감성을 음악에 담으려 노력했다.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하모니와 감성적 코드가 어우러져 유려한 사운드 디자인 감각이 돋보이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