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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 존 스코필드, 테너 색스폰 주자 마이클 브레커가 참여한 1998년 존 페티투치의 퀸텟 리더작.
보다 정통 재즈에 입각한 컨셉을 선보인 앨범은 총 8곡을 패티투치가 작곡, 60년 대 존 콜트레인과 오넷 콜먼이 뉴욕을 무대로 한 불꽃같은 창조의 순간을 재현시키며 존 패티투치의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준 앨범.
독특한 기타 톤이 인상적인 존 스코필드의 연주가 들을만한 'Espresso'를 비롯, 유산이라는 아픔을 딛고 사랑스런 딸을 출산한 아내 사치 패티투치를 생각하면서 쓴 'Labor Day'는 잔잔한 감동을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