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제 노래에 구속될꺼예요”
서영은 3번째 리메이크 앨범 타이틀곡 김종서의‘아름다운 구속’
리메이크 앨범 로맨틱1,2로 가요계의 연속 대박 신화의 주인공 서영은이올가을다시한번리메이크앨범‘로맨틱3’을 선보인다.
이번에 발표하는 앨범은 리메이크 앨범 '로맨틱' 시리즈 세번째로, 90년대 인기를 얻었던 곡들을 담았다.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을 타이틀곡으로 했고, 에메랄드 캐슬의 '발걸음' '아마도 그건'(최용준)을 비롯 'I Believe'(신승훈), '인형의 꿈'(일기예보) '눈물나는 날에는'(푸른하늘) 등 총 10곡이 수록된다.
발라드를 기반으로 한 음악적 감성이 한국인의 정서와 가장 잘 어울리는 최고의 여가수 서영은의세번째리메이크앨범‘로맨틱3’은 사랑의 계절 가을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앨범이다. 이번 리메이크 앨범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귀에 술술 들어오는 편한 발라드 위주의 편곡을 통해 서영은의편안한목소리를감상할수있다. 10개의 트랙이 들려주는 그녀의 뛰어난 가창력을 느끼며 그녀의 목소리에 구속되게 된다.
김종서의‘아름다운 구속’을 타이틀 곡으로 선택한 가장 큰 이유에 대해 소속사 측은 “역할을 뒤바꾼 컨텐츠가 강세인 요즘, 뛰어난 가창력이 있어야만 부를 수 있는 김종서씨의곡이최고의가창력을자랑하는여자가수서영은에게잘어울리며,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반에 걸친 남녀구별이 사라지는 요즘, 정통 락커의 곡이 서영은을통해어떻게재해석되는지확실하게느낄수있는대표적인곡이기때문” 이라고 전했다.
리메이크 음악 하면 왠지 쉽게 생각하고 상투적으로 여기게 되지만, 이번에 나온 서영은의’로맨틱3’ 앨범은 그 성격과 완성도가 다르다. 외국 팝에도 뒤쳐지지 않는 세련되고 사운드가 꽉 찬 작품성 있는 음반으로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서영은은리메이크앨범‘로맨틱3’ 음반 활동을 위해 두바이에 있는 남편과 잠시 이별을 해야 하지만 라디오, 방송 및 공연 등 바쁜 스케쥴 탓에 12월 크리스마스까지는 혼자서 지내야 할 것 같다고.
“몸은 떨어져 있지만 서로의 마음을 확실하게 구속하고(?) 있기에 이번 음반 활동 중에도 부부간의 애정전선은 더욱더 확실해 질꺼예요”라며 “12월에 한국에서 만나게 될 남편이 벌써부터 그립네요”라며 속마음을 전했다.
같은 곡 다른 매력의 리메이크, 풍성한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서영은의세번째리메이크앨범‘로맨틱3’가 당신의 귀를 구속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