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ny Drew가 Ernie Wilkins가 이끄는 Almost Big Band의 피아니스트로 활약하던 시절의 귀중한 기록반!!

본 앨범은 Bob Jazz 피아니스트로서 한국에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Kenny Drew가 Ernie Wilkins가 이끄는 Almost Big Band의 피아니스트로 활약하던 때에 연주한 곡을 수록한 앨범이다.
앨범의 수록곡은 1981년 6월 10일과 11일 덴마크의 스르케프타(Slukefter) 재즈클럽에서 연주되었으며, Kenny Drew의 화려한 피아노 연주와 Ernie Wilkins의 수려한 사운드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앨범이다.

Kenny Drew는 1960년대로부터 덴마크의 코펜하겐에 거주하며 유럽을 활동 거점으로 하였으나, 1993년 사망할 때 까지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쌓았으며, 특히 일본을 포함하여 한국에서 연간 10장 이상의 CD가 발매되는 등 근 3~4년 사이에 과열양상마저 보이고 있다. 특히 덴마크에서 Niels-Henning Oersted Pedersen(b)과의 듀오, 그리고 Alvin Queen(ds)이나 Ed Thigpen(ds)가 결합된 트리오 레코딩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앨범으로 우리에게 남아 있다.

Almost Big Band는 덴마크의 일류 재즈맨들에, 미국 출신의 재즈맨이 주요 솔리스트로 결합한 밴드로 Tim Hagans(tp), Sahib Shihab(fl,ss,as/1925~1989), Ed Thigpen(dr)등의 명연자들이 활동하였다.

1. Blues For Duane
2. Serenity
3. What's This Here Samba
4. Bosko's Business
5. Sophisticated Lady
6. Cri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