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지만 금새 스러지는 솜사탕 같은 사랑이 아니라 쓰리고 아프지만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는 불멸의 사랑에 관한 대 파노라마 <비천무>
SBS 특별드라마 [비천무]는 드라마 <궁>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의 드라마 제작자이자 음악감독인 송병준이 직접 음악감독을 맡았다.
이번 드라마의 주제가로는 자우림의 김윤아가 불렀던 몽환적인 분위기의 ‘야상곡’(夜想曲)을 여주인공 ‘설리’로 출연하는 가수 박지윤이 리메이크해 직접 부른다. 원곡을 부른 김윤아와는 또 다른 색깔의 야상곡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드라마 <황금신부> O.S.T 중 ‘사랑하니까’를 부른 가수 김동욱이 같은 곡을 자하랑(주진모 분) 버전으로 참여한다. 남녀 주인공의 애틋한 사랑의 인연을 남녀 두 가수가 각자의 개성으로 잘 소화해 내고 있다.
가창곡 9곡, 연주곡 9곡 등 총 18곡을 수록해 앨범 자체로도 완벽한 드라마 O.S.T가 될 이번 앨범은 올 여름 방영 예정인 일본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발매 전에 이미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주제가 ‘야상곡’ 이외에도 ‘사랑아 추억아’는 하울(HowL)이 노래했으며,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의 인연을 담은 ‘비천무가’, 엔딩곡 ‘네가 없는 세상에’ 등이 영상과 함께 잘 어우러져 있다.
음악감독 송병준
주제가 <야상곡> 작사/ 작곡 김윤아
/ 보컬 박지윤 (설리버전) / 보컬 김동욱 (자하랑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