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디바, 국가대표 가수 ‘정훈희’
20년만의 독집, 40주년 기념 앨범 발매
그 어떤 수식어도 필요 없는, 대한민국이 낳은 최고의 여성 뮤지션 ‘정훈희’. ‘한국의 다이애나로스’라 불리며 대한민국 최초로 국제가요제에서 최고 가수상을 수상하고 이후, 6회 이상의 국제 가요제에서 수상을 하며 누구나 인정하는 최초의 한류 가수가 된 정훈희. 그녀가 데뷔 40주년을 맞이하여 20년 만에 발표하는 독집이자 신보인 앨범이 바로 ‘40th Anniversary celebrations 정훈희’ 이다.
40주년을 축하해주기 위해 많은 선후배 뮤지션들이 참여를 했고, 윤도현 솔로 앨범을 프로듀싱한 ‘김신일’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작곡가의 유명세를 떠나 곡 자체로 평가하고 선택하여 음악성을 중심으로 음반의 퀄리티를 최상으로 높였다. 부활의 김태원, 김현철, 윤명선 등 인기 작곡가부터 김신일, 김형준, 최희찬 등 실력파 후배들도 참여하였다. ‘故이봉조’ 작곡가와 ‘故이영훈’ 작곡가의 베스트 곡도 함께 들어있다.
40주년 기념 앨범답게 정훈희의 모든걸 보여주고 있는 이번 앨범은 가슴에 스며드는 절절한 발라드와 듣기만해도 신나는 힙합과 디스코, 재즈 풍으로 재 탄생한 ‘꽃밭에서’와 오리지널 버전 ‘무인도’, ‘꽃길’을 부를때의 정훈희를 기억나게 해주는 희망찬 메시지의 신곡 ‘삐삐코로랄라’까지, 다양하고 특별한 곡들로 가득 차 있다. 뿐만 아니라, 부활의 김태원이 선물한 ‘누구나 사랑을 한다’ 그리고, ‘한국의 다이애나로스 정훈희’와 ‘아레사 프랭클린 인순이’가 첫 입맞춤을 한 듀엣 곡’ No love’와 ‘故이영훈’ 작곡가의 ‘사랑이 지나가면’ 까지 13곡 모두가 타이틀이 되어도 좋을 정도의 곡들이 수록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