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히긴스 트리오가 전하는 이슬 방울처럼 싱그러운 피아노 터치로
가요 명곡 이은미의 '기억 속으로'를 담아 한국 팬들에게 선사하는 특별한 앨범
2005년 4월 내한 공연이 확정되었으며, 스윙저널 역사상 최초로 우리 가요를 담은 앨범으로 골드 디스크 선정. 낭만과 추억이 점점 사라지는 이즈음... 떠올리면 미소가 지어지는 낭만과 추억 같은 선율을 들려주는 피아니스트 에디 히긴스가 2005년을 맞이하여 발매한 신작 앨범으로, 여전히 맑고 부드러운 멜로디와 아침 풀잎에 떨어지는 이슬 방울처럼 싱그러운 피아노 터치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재즈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그간 자신의 음악을 사랑해준 한국 팬들을 위하여 일본 재즈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 가요인 이은미의 ‘기억 속으로’를 감미로운 피아노 트리오 편곡으로 들려주고 있으며 그밖에 ‘Caravan’, ‘Summertime’, ‘St Louise Blues’ 등 풍부한 스윙감과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다양한 스탠더드를 수록하고 있다. 에디 히긴스는 2005년 4월에 자신의 오리지널 트리오 결성을 기념하며 일본에서 성대한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에 맞추어 한국에서도 여성 보컬리스트를 포함한 그의 트리오의 연주를 공연을 통하여 접할 수 있을 예정이다.
1. If Dreams Come True
2. 기억 속으로 (Into The Memory)
3. It's All Right With Me
4. Moon And Sand
5. Minor Swing
6. I Will Wait For You
7. A Weekand In Havana
8. Summertime
9. St. Louis Blues
10. Shinjuku Twilight
11. Frenesi
12. Nightingale
13. Caravan
14. The Days Of Wind and Ro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