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장애의 벽을 넘어서는 Modern Pop Band 'Blue Ocean'
2008년 새로이 창단된 모던 팝 밴드 ‘블루오션’은 비장애인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세계적인 시각장애음악인을 양성함은 물론, 실력으로 인정받는 세계정상급 연주단으로 발전, 국내 및 세계를 무대로 지속적이고 활발한 연주활동을 전개해 나갈 비전을 가지고 있는 한빛예술단의 모던 팝 밴드로, 기존 소속팀의 클래식적 성향과는 달리 크로스오버적인 음악을 지향하는 팀으로서 시각장애인의 대중음악분야 시장진출을 목표로 창단되었다.
밴드의 보컬 김지호 군이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을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이 밴드에 대한 기대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음악의 장르를 모티브로 시각장애인의 아픔과 사랑 들을 주제로 노래하여, 감성을 자극하는 발라드음악부터 진취적이고 희망적인 락 음악까지 많은 부분에서 곡의 내용과 음악적인 부분들이 어우러져 스토리가 있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기존 장애우를 바라보는 선입견을 음악적인 통로를 열어 소통하게 하여, 관객의 가슴을 울리는 깊이 있는 음악으로 승부하는 블루오션 ! 앞으로 대중음악 분야에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