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발라드의 차세대 주자 '신지후'의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
총 6곡이 수록된 미니앨범 “Fool on the Moon"이 상징하듯, 최근의 디지털 음반 발매추세에 반하는 ‘바보스런 우직한 음악’을 들고 불황의 음악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수영’의 “이런 여자”를 쓴 신예 작곡가 ‘김 현우’ 를 비롯, 영국 그룹 ‘BLUE'의 프로듀서인 ’이 재영‘과 ’성 시경‘의 “좋을텐데”를 작곡한 ’윤 영준‘ 등이 참여한 “Fool on the Moon"은 일회용 음악이 아닌 소장가치를 지닌 감상용 음반을 추구하고 있다.
타이틀곡 “달 위의 바보”와 ‘신 지후’ 본인이 작사 작곡한 “사랑에 취해서” 등의 정통 발라드는 물론 재즈 스타일의 “So Crazy" "If you love me still" 등 총 6곡의 다양한 음악들이 수록된 ”Fool on the Moon"은, 정통 남자 발라드 가수의 출현을 기다려온 음악 팬들에게 결코 실망을 안겨주지 않을 것으로 자신한다.
22살의 젊은 신예 ‘신 지후’는, 앨범 타이틀이 의미하듯 ‘바보스런 순수함’과 ‘음악에의 열정’을 가진 달 위에 선 ‘어린 왕자’ 같은 이미지를 간직하고 있다. 그룹 ‘작은 거인’ ‘건아들’ 출신으로 “슬픈 토요일” 등을 발표한 80년대 엘리트가수 ‘신 윤식’을 아버지로 음악적 피를 타고 난 ‘신 지후’는,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목소리와 다양한 쟝르를 소화할 수 있는 보이스 컬러가 매력이다.
단독 콘서트를 2년 연속 개최할 정도의 파워와 무대경험은 물론, 아이돌 그룹으로부터 숱한 러브콜을 받을 정도의 신선한 외모도 발라드 황태자의 계보를 이을 충분한 자산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 가을, 우리는 한국 발라드 음악을 이끌어갈 미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