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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목소리를 지닌 로맨틱 지수 200%의 싱어송라이터! 'Landon Pigg'의 봄날 같은 포근한 음악으로 잔잔한 여운을 안겨주는 앨범 [The Boy Who Never]
미국 내쉬빌 출신으로 통신 회사 AT&T와 드비어스(De Beers)의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캠페인 광고 배경음악으로 쓰여 히트를 기록한 ‘Falling In Love At A Coffee Shop’과 드류 배리모어 감독의 영화 [위핏]에도 출연하며 음악 외 활동 영역도 넓혀가고 있는 훈남 싱어송라이터 랜든 픽(Landon Pigg)의 RCA 레이블 데뷔 후 두 번째로 발표하는 앨범 [The Boy Who Never]가 뒤늦게 국내에 공개된다.
킹스 오브 리온(Kings Of Leon), 모디스트 마우스(Modest Mouse)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 재콰이어 킹(Jacquire King)이 참여한 본 앨범에는 앞서 언급한 'Falling In Love At A Coffee Shop' 외에도 가슴 아픈 이별을 노래하고 있는 'Blue Skies', 타악기와 현악기, 그리고 어쿠스틱 기타가 한 데 어우러진 오묘한 사운드의 'The Boy Who Never', 경쾌한 피아노 터치가 돋보이는 'Ghost' 그리고 몽환적인 터치의 'Rooftops' 등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잔잔한 랜든의 목소리가 담긴 따뜻한 느낌의 음악은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랜든 픽을 설명할 가장 좋은 방법은 'Falling In Love At A Coffee Shop'을 들어보라는 것이다. 평범하고 잔잔하게 조금씩 마음의 벽을 허물고 들어오는 그 곡의 품새가 앨범 전체 수록 곡들의 태도를 대변한다. 요즘 같은 냉랭한 철에 따뜻한 담요처럼 포근히 둘러봄 직한 노래들.” – 팝 컬럼니스트 성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