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섭취하는 면역강화제!
클래식 음악으로 즐기는 두뇌 마사지!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줄기세포
클래식 음악으로 깨우자!
줄기세포의 이해를 돋는 쉽고 재밌는 미니북 수록!
친절하고 쉬운 음악 전곡 해설!
3장의 CD를 1장의 가격으로!
CD1 - 마음에 평화를 주는 편안한 클래식
베토벤 : 병에서 나은 이가 하느님께 바치는 감사의 노래 외 18곡
CD2 - 건강한 생명력을 주는 경쾌한 클래식
엘가 : 위풍당당 행진곡 외 15곡
CD3 - 삶을 행복하게 바꾸는 아름다운 클래식
그라나도스 : 낭만적인 풍경 외 15곡
주요 연주자 :
페터 슈라이어, 쿠르트 마주어,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 네빌 마리너, 헬무트 릴링,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잉글리쉬 챔버 오케스트라
줄기세포가 뭐에요?
줄기세포란 우리 몸을 이루는 모든 조직의 근간을 이루는 세포를 말합니다. 흔히 줄기세포는 현대판 불로장생이라 불립니다. 줄기세포는 자기복제세포로 아직 분화가 일어나지 않은 미분화 세포이며, 적절한 조건만 맞춰준다면 신체의 다양한 조직으로 복제가 가능합니다. 현재는 난치병의 희망으로 끊임없는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가장 기대되는 효과로는 병이 걸렸을 시 자기 줄기세포를 추출해 배양한 후 치료할 부위에 투입시키면 병든 세포를 건강한 세포로 재생시켜주는 고마운 세포입니다.
줄기세포와 기능성 음악은 어떤 상관관계가 있나요?
얼마 전 한국유전자치료학회 워크샵에서 발표한 내용을 인용하면 선천성 면역 결핍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과 만성 육아 종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수많은 환자들에게 세포 유전자 치료는 희망을 북돋워줄 수 있을 것이며 결국 면역을 높이는데도 줄기세포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각종 병든 세포를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고도 했습니다. 이 논의에서 알 수 있듯이 면역력을 높이고 병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줄기세포는 매우 효과적입니다.
줄기세포가 신체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다면 기능성 음악 또한 신체 불균형을 회복하고 면역력을 증강시켜 병에 걸리지 않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줄기세포와 기능성음악은 건강지킴이서로의 충분한 기능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라박사의 줄기세포 이야기
줄기세포 치료로 되찾은 청각 – Chloe Sohl
올해 19세 애리조나대학에 재학 중인 클로이는 15살 때부터 청력이 점차 소실되는 자가면역질환을 앓아 왔는데요. 하지만 자가지방줄기세포를 정맥으로 투여 받고 청력을 되찾았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은 아직 뚜렷한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지만 자신의 면역체계가 자신의 장기를 공격하여 파괴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클로이의 아버지는 미국 캘리포니아 성모병원의 산부인과의사이며 어머니는 미국 캘리포니아 밀러아동병원의 안과의사 및 부원장입니다. 하지만 부모 모두가 의학전문가였음에도 불구하고 점점 희미해져 가는 딸의 청력에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인생에 무게는 같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아무리 돈이 많고 남부러울 것 없어 보여도 조금만 들여다보면 각자 나름의 십자가를 등에 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중 가장 무거운 고난의 무게는 갑자기 찾아온 병으로 인해 꿈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지 않을까요?
의사인 부모님 덕분에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난 클로이는 오페라 가수의 꿈을 키우던 평범한 소녀였습니다. 하지만 15살 때 왼쪽 청력을 잃고 18살 땐 오른쪽 청력마저 잃게 되면서 꿈 많은 클로이의 인생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기 시작합니다. 프리마돈나의 화려한 날개를 달아 높이 멀리 가고자 하는 꿈이 커질수록 클로이의 좌절감은 비례했을 테죠. 부모가 의사이지만 딸의 병을 지켜봐야 하는 심정 또한 아프기는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신이 주신 99가지 고통을 견딜 수 있는 건 희망이라는 마지막 선물이라 했던가요? 아름다운 프리마돈나를 꿈꾸는 클로이와 인내하며 끝까지 클로이를 놓지 않았던 부모의 마음에 한 줄기 희망의 바람이 찾아옵니다. 당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메디컬투어를 하고 있던 라정찬 박사의 세미나를 통해 줄기세포치료로 클로이의 병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 것이죠. 하지만 결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의학의 길을 걸어오고 있던 클로이의 엄마조차 불안한 마음이 들기는 마찬가지였죠. 확신이 들만큼 아직 임상결과가 많은 것도 아니고 처음 시도해보는 것이라 아무도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피기도 전에 시들어 가는 클로이를 바라만 볼 수도 없는 일이었죠. 주치의는 마지막 방법인 중이를 파괴하고 와우각을 이식하라고 권고 했지만 그렇게 되면 클로이는 영원히 자기청각으로 세상의 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오랜 고심 끝에 마침내 줄기세포 치료를 선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두 달 만에 클로이의 청각은 기적적으로 회복됩니다. 오랜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생활했던 클로이는 고난을 이겨낸 사람만이 가지는 희망의 메시지를 우리에게 들려줍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그리고 시도하세요. 찾으면 꼭 극복할 방법이 있어요. 자신을 믿으세요.” 희망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클로이의 긍정의 힘과 부모의 절대적인 사랑의 힘이 만들어낸 기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