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용 Cd로 미개봉 상태.
비틀즈 사운드를 2000년대식으로 재해석한 어쿠스틱 팝 사운드!!
작년 겨울, 첫 싱글 [cherry]로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했던 strawberry fields가 보다 세련되지고, 보다 멜로딕해진 어쿠스틱 팝 사운드로 돌아왔다.
첫 싱글과 마찬가지로 이번 싱글 역시 지나치게 하드하지도, 너무 소프트하지도 않은 사운드로 채워져 있는데, 어쿠스틱한 사운드에 기반을 두면서도 현재의 흐름에 맞는 사운드를 적절하게 조화시켜 보다 세련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무엇보다도 음악의 핵심인 멜로디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라인들이 듣는 순간 귀에 꽂혀온다.
1인 프로젝트 밴드 strawberry fields의 싱어 송라이터인 Cipher는 이번 싱글에서도 전곡을 작사,작곡,편곡하고 프로듀싱하였다. 수많은 후크송과 랩, 그리고 전자음이 주류를 이루는 음악시장에서도 그는 오히려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음악의 가장 기본인 멜로디 라인을 살리는 것을 가장 중요시했다고 한다. 그리고 단지 보컬의 멜로디 라인을 살리는 것뿐만이 아니라 다른 악기들, 일렉기타, 현, 피아노가 각자의 멜로디를 가지고 그 모든 멜로디가 보컬과 함께 어우러지도록 조화롭게 살리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선율을 어쿠스틱 기타의 포근한 사운드가 감싸 안으면서 보다 세련되고도 따뜻한 멜로딕 팝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이번 싱글의 가사도 Cipher가 지난 싱글에서도 추구했었던 "이중성"이 강조되어 있다. 한 단어가 오직 그 뜻만으로 쓰이는 것이 아니라, 듣기에 따라, 또 보기에 따라 다른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가사들이 눈에 띈다. 흔히 가사로는 쓰이지 않았던 단어들을 새롭게 가사로 승화시킨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하나의 단어, 한 줄의 시가 멜로디 안에 녹아들어 여러가지 의미를 담아내다!!
2nd single의 첫 번째 곡 '내일'. 네 일, 내 일, 그리고 내일. 같은 소리이지만 각자 다른 세 가지 의미를 하나의 멜로디로 불러낸 곡이다. 처음 듣는 순간 귀에 꽂히는 피아노와 기타의 전주 멜로디, 그리고 어딘지 모르게 슬픔을 안고 있는 후렴과 때로는 지나칠 정도로 직접적이면서도 또 때로는 선을 넘나드는 상징적인 가사가 묘한 조화를 이룬다. 슬픈 멜로디인데도 불구하고 흥얼거리다 보면 희망을 갖게 되는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 그리고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명대사인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거야"에서 발전된 가사는 곱씹을수록 여러 가지 의미로 다가온다.
1인 프로젝트 밴드 strawberry fields의 싱어 송라이터인 Cipher는 이번 싱글에서도 전곡을 작사,작곡,편곡하고 프로듀싱하였다. 수많은 후크송과 랩, 그리고 전자음이 주류를 이루는 음악시장에서도 그는 오히려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음악의 가장 기본인 멜로디 라인을 살리는 것을 가장 중요시했다고 한다. 그리고 단지 보컬의 멜로디 라인을 살리는 것뿐만이 아니라 다른 악기들, 일렉기타, 현, 피아노가 각자의 멜로디를 가지고 그 모든 멜로디가 보컬과 함께 어우러지도록 조화롭게 살리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선율을 어쿠스틱 기타의 포근한 사운드가 감싸 안으면서 보다 세련되고도 따뜻한 멜로딕 팝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이번 싱글의 가사도 Cipher가 지난 싱글에서도 추구했었던 "이중성"이 강조되어 있다. 한 단어가 오직 그 뜻만으로 쓰이는 것이 아니라, 듣기에 따라, 또 보기에 따라 다른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가사들이 눈에 띈다. 흔히 가사로는 쓰이지 않았던 단어들을 새롭게 가사로 승화시킨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하나의 단어, 한 줄의 시가 멜로디 안에 녹아들어 여러가지 의미를 담아내다!!
2nd single의 첫 번째 곡 '내일'. 네 일, 내 일, 그리고 내일. 같은 소리이지만 각자 다른 세 가지 의미를 하나의 멜로디로 불러낸 곡이다. 처음 듣는 순간 귀에 꽂히는 피아노와 기타의 전주 멜로디, 그리고 어딘지 모르게 슬픔을 안고 있는 후렴과 때로는 지나칠 정도로 직접적이면서도 또 때로는 선을 넘나드는 상징적인 가사가 묘한 조화를 이룬다. 슬픈 멜로디인데도 불구하고 흥얼거리다 보면 희망을 갖게 되는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 그리고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명대사인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거야"에서 발전된 가사는 곱씹을수록 여러 가지 의미로 다가온다.
시간을 돌릴 수 있지만 모든 걸 잊는다면...?
미래를 볼 수 있지만 모든 게 정해져 버린다면...?
어떻게 할까요...? 자신을 믿나요...?
그 해답은 당신만이 알고 있을 것이다.
두 번째 곡 'dramatic'. 한 번 들으면 귀에 쏙 들어오는 밝고 신나는 보컬의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곡. 노래 제목처럼 드라마틱한 구성을 지니고 있는데, 일반 가요의 구성과는 달리 이제 노래가 다 나왔나하면 또 다시 새로운 멜로디 라인이 지루할 틈 없이 당신의 눈 앞에 나타난다. 그리고 2절 후의 브릿지에서는 스윙으로의 갑작스러운 리듬 변화와 함께 비틀즈의 곡들인 'Mr. Moonlight'와 ‘Lady Madonna’가 가사 안에 녹아들어 이 곡을 더욱 더 스타일리시하게 완성해냈다. 가사 내용도 가진 것 하나 없는 어두운 현실을 깜짝 놀랄만큼 솔직한 심정들로 표현해냈으며, 그 속에서도 밝고 유쾌한 상상들을 멋스럽게 표현해내 말 그대로 드라마틱한 곡을 만들어냈다.
미래를 볼 수 있지만 모든 게 정해져 버린다면...?
어떻게 할까요...? 자신을 믿나요...?
그 해답은 당신만이 알고 있을 것이다.
두 번째 곡 'dramatic'. 한 번 들으면 귀에 쏙 들어오는 밝고 신나는 보컬의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곡. 노래 제목처럼 드라마틱한 구성을 지니고 있는데, 일반 가요의 구성과는 달리 이제 노래가 다 나왔나하면 또 다시 새로운 멜로디 라인이 지루할 틈 없이 당신의 눈 앞에 나타난다. 그리고 2절 후의 브릿지에서는 스윙으로의 갑작스러운 리듬 변화와 함께 비틀즈의 곡들인 'Mr. Moonlight'와 ‘Lady Madonna’가 가사 안에 녹아들어 이 곡을 더욱 더 스타일리시하게 완성해냈다. 가사 내용도 가진 것 하나 없는 어두운 현실을 깜짝 놀랄만큼 솔직한 심정들로 표현해냈으며, 그 속에서도 밝고 유쾌한 상상들을 멋스럽게 표현해내 말 그대로 드라마틱한 곡을 만들어냈다.
더렵혀진 몸이라면 내가 닦아줄게...
더러워진 마음이라면 내가 씻겨줄게...
세 번째 곡 ‘언제 어제 이제’. 전주 없이 보컬부터 바로 시작하고
끝날 때도 보컬로 마무리되는 이 곡은 발라드이면서 발라드이지 않은 독특한 매력을 가진 곡이다. 비어있는 듯 꽉 찬 사운드와 기존 발라드에서는 들어볼 수 없었던 베이스 라인. 2절 후에 감동적인 피아노 선율을 지나고 나면 발라드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멜로디 라인이 당신을 놀라게 할 것이다. 그냥 내뱉는 듯 하면서도 울부짓는 듯한 보컬과 여러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가사는 도입부부터 당신을 생각에 빠지게 할 것이다.
더러워진 마음이라면 내가 씻겨줄게...
세 번째 곡 ‘언제 어제 이제’. 전주 없이 보컬부터 바로 시작하고
끝날 때도 보컬로 마무리되는 이 곡은 발라드이면서 발라드이지 않은 독특한 매력을 가진 곡이다. 비어있는 듯 꽉 찬 사운드와 기존 발라드에서는 들어볼 수 없었던 베이스 라인. 2절 후에 감동적인 피아노 선율을 지나고 나면 발라드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멜로디 라인이 당신을 놀라게 할 것이다. 그냥 내뱉는 듯 하면서도 울부짓는 듯한 보컬과 여러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가사는 도입부부터 당신을 생각에 빠지게 할 것이다.
나의 값은 대체 얼마 정도일까...
날카롭고 무뎌져버린 나일지라도 소용이 있을까...
마지막 곡 ‘파랑새의 비밀’. 너무나도 밝고 경쾌한 리듬과 그에 대비되는 슬픈 가사의 대조가 오묘한 조화를 이룬 곡. 흔치 않은 질주하는 듯한 빠른 템포에 실린 우울한 멜로디와 계속해서 움직이는 역동적인 베이스 라인, 그리고 가요에서는 흔히 쓰이지 않는 다이나믹한 오르간 사운드가 지금껏 들어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후렴과 브릿지의 아름다운 기타 멜로디는 후렴에는 보컬의 멜로디만 들린다는 선입견을 깨줄 것이다. 이와 함께 모든 걸 체념한 듯 하지만 힘이 느껴지는 가사는 듣는 이의 감성을 건드린다.
날카롭고 무뎌져버린 나일지라도 소용이 있을까...
마지막 곡 ‘파랑새의 비밀’. 너무나도 밝고 경쾌한 리듬과 그에 대비되는 슬픈 가사의 대조가 오묘한 조화를 이룬 곡. 흔치 않은 질주하는 듯한 빠른 템포에 실린 우울한 멜로디와 계속해서 움직이는 역동적인 베이스 라인, 그리고 가요에서는 흔히 쓰이지 않는 다이나믹한 오르간 사운드가 지금껏 들어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후렴과 브릿지의 아름다운 기타 멜로디는 후렴에는 보컬의 멜로디만 들린다는 선입견을 깨줄 것이다. 이와 함께 모든 걸 체념한 듯 하지만 힘이 느껴지는 가사는 듣는 이의 감성을 건드린다.
날아가요... 새장 문을 열어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