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앤 가펑클, 엘비스 프레슬리 에서 존 덴버, 에어 서플라이 그리고 휘트니 휴스턴, 켈리 클락슨까지…
5장의 씨디로 만나보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 음악!
★ 전곡 오리지널 음원 (5CD)
★ 전곡 원문/번역 가사, 해설 수록
지난 3년간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1 컴필레이션 앨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 음악'의 5CD 박스 세트!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 음악의 결정판!
2007년, 2008년, 2009년 팝 컴필레이션 판매량 1위 및 1. 2. 3. 4 집 모두 플래티넘 세일즈를 기록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 음악 플래티넘 박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 음악 플래티넘 박스] 수록 곡들은 누군가 에게는 6, 70년대의 추억을 전해줄 수 있고, 누군가 에게는 80년대 뉴웨이브와 팝록 전성시대에 열광했던 추억을 떠올릴 수 있고, 누군가에는 얼마 전까지 자신의 플레이어에서 끝없이 돌고 있었던 90년대와 2000년대 동시대의 명곡을 다시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도 있다. 시대를 초월해 사랑 받는 곡이야말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팝 명곡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의 명곡과 최근의 인기 곡을 살펴보는 즐거움이 이 박스 세트 안에 있다.
5장의 CD로 만나보는 소장가치 만점의 박스 패키지
80페이지 분량의 책자, 전곡 리마스터링,
5장의 MINI-PAPER자켓, 견고한 CLAM-SHELL 박스*지하철과 일부 매장, 가판 등에서 저렴하게 판매되는 앨범에는 불법 음원이나 원곡의 가수가 아닌 리메이크 버전 음원이 많습니다. 구매시 유의하세요.
"잊혀졌던 추억 되살리기 - 한국인 플래티넘 박스로 오랜만에 고마운 분, 사랑하는 사람에게 CD 선물을 해보세요!"
앨범해설지금처럼 인터넷이나 매체가 발달하지 못했던 6, 70년대에는 라디오가 중요한 팝송의 유통 채널이었다. 방송에서 인기 곡의 기준으로 삼는 건 미국의 빌보드 차트였기 때문에 한국인만 좋아하는 곡이라고 할 수 없다. 하지만 약점도 있었다. 미국을 중심에 놓다 보니 미국과 함께 팝의 종주국 역할을 하는 영국에서 인기가 있는 곡이라고 해도 상대적으로 소홀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우리는 수많은 영국 내 히트곡을 알고 있다. 그건 라디오 DJ들이 지금처럼 누군가 써준 원고를 읽는 수준이 아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발품을 팔아가며 음반을 구해와 방송하고 걸작이라고 소문난 명반을 입수한 이에게 빌려와 방송하면서 라디오의 역할을 더욱 확장시켰다. 덕분에 라디오 방송국 주도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팝 100선" 같은 독자적인 리스트를 만들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한 시점에서 생각해 보면 한국인이 사랑하는 팝 음악이라는 게 존재하기 힘들다. 과장해서 말하면 에베레스트 깊은 산속에서 혼자 만든 인디 아티스트의 음반까지도 클릭 몇 번이면 찾아내 들을 수 있다. 음반을 구하고 음악을 듣는 경로가 모두 다르고, 음악 듣는 취향도 더 세부적이고 구체적으로 변했기 때문에 여러 사람의 의견을 종합해 리스트를 만들어냈다고 해도 단 한 번도 듣지 못한 곡들로 가득 찬 리스트가 될 확률이 높다. 그렇다면 그건 리스트가 아니다. 그래서 한국인이 사랑하는 팝 음악만 모아놓았다는 여러 컴필레이션 앨범은 존재 가치를 부여 받는다. 물론 트랙 리스트를 보면 정말 이런 곡을 한국인이 사랑했을까 싶은 곡이 끼어 있기도 한다. 하지만 메이저 음반사들은 늘 방송과 음반 판매 결과를 집계하고 분석하고 보고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그 리스트의 상위권에 있다면 당연히 한국인이 사랑하는 팝 음악이라고 볼 수 있다. 한국에서 많이 방송되고 많이 판매된 앨범이 아니라면 그 어떤 팝송을 한국인이 사랑한다고 할 수 있을까? "한국인이 사랑하는 팝 음악 플래티넘 박스"에 수록된 곡들을 보면 대부분 본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은 곡이다. 그리고 일본에서 인기를 얻은 해외 팝 스타는 대개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얻는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때때로 아주 드물게 정말로 한국에서만 사랑 받은 곡도 있다. 어쨌든 이 앨범 수록 곡들이 누군가 에게는 6, 70년대의 추억을 전해줄 수 있고, 누군가 에게는 80년대 뉴웨이브와 팝록 전성시대에 열광했던 추억을 떠올릴 수 있고, 누군가에는 얼마 전까지 자신의 플레이어에서 끝없이 돌고 있었던 90년대와 2000년대 동시대의 명곡을 다시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도 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시대순으로 배치된 이 다섯 장의 앨범 속에서 자신의 추억을 찾아보길. 시대를 초월해 사랑 받는 곡이야말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팝 명곡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의 명곡과 최근의 인기 곡을 살펴보는 즐거움이 이 박스 세트 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