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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의 김현식20주기 헌정앨범, 김장훈 생애 최고의 명반 [Letter to 김현식]
대한민국가요계의 전설, 김현식이 세상을 떠난 지 올해로 20년이 된다. 김현식 타계20주기를 맞아 김장훈이 단독으로 김현식헌정앨범을 발표한다. 김장훈은 이번 김현식헌정앨범인 'Letter to 김현식'의 제작에 무려 5억원을 투입하며 명반에의 의지를 불태웠다.
체코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하여 김현식의 히트곡들을 완벽하게 재해석하였으며, 에어로스미쓰와 레이디가가, 요요마등 당대 최고의 뮤지션들의 음반을 믹싱한 Robert L Simth 가 'Letter to 김현식'의 믹싱을 담당하였고, 메탈리카, 안드레아 보첼리, 비욘세 등의 음반을 마스터링 하였고 그래미상 마스터링 엔지니어부문 열 번의 노미네이트와 두 번의 수상경력이 있는 Vlado Meller이 마스터링을 맡는 등, 전세계 당대 최고의 연주자들과 엔지니어들이 참여한 초대형프로젝트의 앨범이 완성되었다.
특히, 현존하는 가수 중 김현식을 유일하게 표현할 수 있는 가창력과 느낌의 소유자인 김장훈의 보컬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어우러져 김현식을 그리워하는 수많은 김현식매니아들에게 이 가을, 아름다운 음악선물을 전해줄 예정이다. 'Letter to 김현식' (김현식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가요계의 대선배이자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라오고 김현식을 통해 가수에 입문하게 된 김장훈이 형을 그리는 그의 마음을 노래했기에 20년 만에 띄우는 김장훈의 편지가 한 곡 한 곡 애절함이 더해져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