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컬쳐(Candy Culture : 한편의 순정만화처럼 귀엽고 발랄하고 화려하지만 순수하고 감성적인 문화코드)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선보일 이번 미니앨범은 오렌지캬라멜을 통해 환생한 추억의 동화 속 주인공을 통해 톡톡튀는 러브리한 모습을 우리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오렌지캬라멜의 두 번째 미니앨범은 타이틀곡 '아잉♡'을 비롯해 총 4곡의 신곡과 보너스트랙까지 5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아잉♡'는 '마법소녀'를 작업한 조영수, 휘성 콤비의 곡으로 연속 오렌지캬라멜의 히트 넘버에 도전할만한 곡으로, 최신 트렌드의 화려함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한국적인 멜로디 전개와 편곡으로 듣는 이들로 하여금 숨쉴 틈 없는 즐거움을 주는 곡이다. 또 한 "자꾸만 아잉 아잉 기뻐서 아잉 아잉" 처럼 반복되면서 중독성 있는 파트가 의외의 타이밍에서 튀어나오며 변형을 되풀이해, 생기발랄하고 경쾌한 에너지가 담긴 오렌지캬라멜 만의 트렌드를 정확히 보여준다. 또한 가사에는 좋아하는 사람으로 인해 생기는 감정을 귀엽고 솔직하게 담아 눈길을 끈다.
한편 앨범 수록곡 '아직…' 은 애프터스쿨의 리드보컬로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는 레이나가 직접 작사한 곡으로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으며 슬픈 노랫말과 밝고 상쾌한 멜로디가 공존하는 세련된 미디엄 템포의 'One love'와 아련하고 슬픈 보컬이 마음을 울리는 '이곳에 서서'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곡이 수록되어 오렌지캬라멜만의 색으로 물들인 감성 앨범으로 거듭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