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통기타'로 불리우는 어쿠스틱 기타는 오랜 세월동안 우리에게 추억과 낭만을 떠올리게 만드는 아이콘이 되어왔다. 컬투 공연/음반 세션 및 [웃찾사] 하우스 밴드 등의 다양한 무대 경험으로 탁월한 연주 실력과 노래, 사람 냄새 묻어나는 감성으로 무장한 세 남자와 세 대의 어쿠스틱 기타!
아름다운 감성 블루스 발라드에서부터 역동적인 락에 이르기까지 모두 7곡의 노래와 4곡의 연주곡을 통해 Acoustic Core가 만들어내는 따뜻하고 상쾌한 사운드! 그 첫 번째 행보가 담긴 앨범, [Acoustic Core]를 소개합니다.
정재호 - Vocal, Guitar
오랫동안 블루스 음악을 연주해왔으며, 국내 최고의 라디오 DJ이자 개그 듀오인 컬투의 음반 및 공연 세션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8년부터 사람 냄새나는 감성 기타 트리오, Acoustic Core를 결성하여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였다.
장승수 - Backing Vocal, Guitar
에릭 클랩튼의 [461 Ocean Boulevard]를 통해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그는, 지역방송국 음악프로그램 기타세션을 시작으로 컬투의 전신인 컬트삼총사의 음반 및 공연 세션, SBS '웃찾사'의 하우스밴드 기타 세션 등의 활동을 하였고, Acoustic Core의 멤버가 되었다.
최영두 - Backing Vocal, Guitar
Acoustic Core의 막내로서, 다른 두 멤버들보다 8살이나 어리지만 창작무용, 독립영화 등의 음악감독을 맡았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트리오의 한 꼭지점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