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스트림 댄스팝/록 씬의 최전선에 위치한 돌풍의 핵 '핫 쉘 레이' 더욱 팝적인 모양새로 무장한 여전히 유쾌한 소포모어 앨범 [Whatever]
‘심플한 멜로디’를 추구하는 팝의 애티튜드에 80년대 댄스 팝/록 사운드와 신스 사운드, 힙합 등의 다양한 요소들이 수준 높은 연주와 엮여 단단한 하모니를 보여주는 완성도 높은 펑키함이 살아있는 11개의 트랙!
* USA TODAY에서 ‘올 여름 가장 캐치한 팝-락 앤썸’에 선정된 전미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하며 빌보드 차트 7위 및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차트 상위에 오른 싱글 ‘Tonight Tonight’
* 캘리포니아 출신 랩 듀오 뉴 보이즈(New Boys)가 피쳐링한 통통 튀는 펑키함과 경쾌한 힙합 스웨거가 가미된 ‘I Like It Like That’
* ‘제2의 마일리 사일러스’로 불리우는 데미 로바토 (Demi Lovato)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담긴 ‘Why Don’t You Love Me’
테네시주 내쉬빌 출신 팝/록 밴드 핫 셸 레이(Hot Chelle Rae)는 2005년도 무렵 결성한 이후 성공적으로 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기타 겸 보컬의 라이언 키스 포레스(Ryan Keith Follese)와 그의 동생인 드러머 제이미 포레스(Jamie Follese), 유명 컨트리 싱어 폴 오버스트릿(Paul Overstreet)의 아들로, 그리고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는 미드 [글리(Glee)]에서 샘 에반스 역할로 등장하는 코드 오버스트릿(Chord Overstreet)의 형으로 알려진 리드기타리스트 내쉬 오버스트릿(Nash Overstreet), 베이시스트 이안 케기(Ian Keaggy)의 4인조로 밴드멤버가 구성되어 있다. 이안 케기의 아버지 또한 명성이 자자한 기타리스트 필 케기(Phil Keaggy)였는데, 나름 셀레브리티 가문들 출신으로 팀이 구성되어있는 편이다.
2007년도 여름 밴드로는 이례적으로 크렁크 미치광이 릴 존(Lil Jon)의 콘서트 오프닝을 섰고 SXSW 같은 페스티벌, 그리고 베데라(Vedera)와 투어를 다니면서 커리어를 쌓아가며 2009년 10월 데뷔 앨범 [Lovesick Electirc]을 발매하였다.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 첫 앨범에 이은 두번째 앨범의 첫 싱글 ‘Tonight Tonight’은 이들에게 놀라운 성공을 안겨준다. 경쾌하고 캐치한 사운드로 무장한 이 트랙은 200만회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면서 인기를 얻어냈고 빌보드 차트 7위,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싱글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랭크 되었다. 영화배우 존 스튜어트(Jon Stewart)가 방송에서 이 노래의 친숙한 코러스파트를 부르기도 했는데, 밴드 멤버들 역시 이 소식을 듣고 무척 놀랐다고 밝혔다. 이후에는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공연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이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밴드의 전체적인 감도 좋고 무엇보다 유행할만한 곡조를 만들어내면서 이들은 다시금 새롭게 급부상하는 중이다. 전자음이 일정하게 섞인 이 댄스 록/팝은 즐거운 고양감을 맛보게끔 해준다. 몸을 움직이게 유도해내는 스트레이트한 곡들 이외에도 촉촉한 미들 템포의 감상용 트랙들 또한 적절하게 존재하면서 전체적으로 신축성있게 전개 시켜나가고 있다. 올 가을 스크립트(The Script)와의 투어 이 후 2012년 초에는 호주로 건너가 테일러 스위프트 (Taylor Swift)와 함께 투어를 할 예정이다.
1. I Like It Like That
2. Tonight Tonight
3. Honestly
4. Keep You With Me
5. Radio
6. Whatever
7. Forever Unstoppable
8. Why Don't You Love Me
9. Downtown Girl
10. Beautiful Freaks
11. The Only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