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림앙상블의 첫번째 앨범 [아침향기] 전격 발매!
바이올린, 첼로, 플룻등의 서양 악기와 가야금, 해금, 대금 등의 우리나라 악기가 자연스럽게 만난 따스하고 포근한 아침향기 같은 앨범!
G20 정상회의의 메인 특별문화공연에서 연주한 풀림앙상블이 3년간 준비 끝에 첫번째 앨범을 발표했다. 현대적인 감각을 유지하면서 한국적 정서와 대중적 감각도 놓치지 않는 욕심을 인정받아 여러번의 국내외 행사와 공연을 통해서 열광적인 반응을 받았던 풀림앙상블의 첫번째 앨범이다.
바이올린, 첼로, 플룻등의 서양 악기와 가야금, 해금, 대금등의 우리나라 악기가 자연스럽게 만나 전혀 새로운 사운드를 들려준다. 100퍼센트 창작곡이면서도 전혀 낯설지 않고 가슴에 와 닿는 곡들이라는 것이 신기하다. 11인조의 풀 편성부터 2인조 독주 음악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고, 눈물이 돌게 하는 진지한 곡들도 있지만 앨범 전반에 따뜻한 분위기가 흐른다.
‘아침향기’는 햇살 가득한 티타임에 어울리는 분위기이며, 뱃속의 아기를 기다리며 쓴 곡 ‘란을 위한 노래’는 아빠의 따뜻함이 묻어나고, G20때 연주한 ‘조이(JOY)’는 축제의 분위기가 흐르지만, ‘큰나무’는 눈물이 돌게 만든다.
풀림앙상블
작곡: 홍동기, 계성원, 박영란
연주: 풀림앙상블 (해금 김윤아, 가야금 김은경, 대금 이필기, 바이올린 김현남, 첼로 길희정, 플룻 이 인, 피아노 홍동기, 기타 신병준, 베이스 계성원, 드럼 정 훈, 퍼커션 장재효 )
클래식과 국악기를 연주하는 만만치 않은 실력의 사람들이 새로운 한국음악을 만들어 내자는 욕심으로 모였다. 한 사람 한 사람 경력을 열거하기에는 중요한 것만 뽑아도 칸이 모자랄 정도의 뛰어난 연주자들이 모였다.
이미 G20 정상회의를 비롯한 국내외의 대형 행사와 공연에 초청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나는 가수다’의 호주 공연으로 알려진 ‘한호주 수교 50주년’의 개막과 폐막 행사를 장식해 호평을 받았다.
오랫 동안의 작곡과 편곡, 리뷰 과정을 거쳐 검증된 음악들을 골라서 연주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새로운 앨범으로 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