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의 기다림 끝에 그들이 돌아온다!!
단 2편으로 전 세계 10억 달러 흥행 수익 기록한 [맨 인 블랙]시리즈 3탄. 베리 소넨필드 감독부터 스탭, 배우 그리고 음악감독 대니 엘프만 등 최강 드림팀이 다시 뭉쳐 화려하게 컴백하는 영화[맨 인 블랙 3]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1989년 Grammy Award 수상!!
2005년 Emmy Award 수상!!
총 4번의 Academy Award 노미네이트와 그 외 다수의 음악상을 수상한 이 시대의 최고의 음악 감독 대니 엘프만 (Danny Elfman)
1953년 미국에서 태어난 대니 엘프만은 원래 어려서부터 영화감독이 되길 원했었다.
열여덟 살이 될 때까지 악기라고는 손대지 않았던 엘프만은 독학으로 음악을 공부하며 전설적이 재즈 뮤지션으로 유명한 루이 암스트롱, 스윙재즈 시대의 보컬리스트로 활동한 캡 캘로웨이 등의 음악을 따라 연습했다. 그후 록 아티스트가 되어 미국내의 인기그룹이 된 '오잉고 보잉고'를 결성하여 음악활동을 펼쳤다.
‘오잉고 보잉고’라는 밴드로 활동하던 중 팬이었던 팀 버튼 감독을 만나 영화 음악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엘프만은 [배트맨][가위손][빅 피쉬] 등 [에드 우드]를 제외한 팀 버튼의 모든 작품의 음악을 담당했고, [크리스마스의 악몽]에서는 주인공 잭의 역할을 맡아서 직접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맨 인 블랙][스파이더맨][화성 침공] 등의 영화, 그리고 미국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 만화 [심슨 가족]을 통해 다양한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될 뿐만 아니라 다수의 음악상을 수상한 바 있는 그는 명실상부 이 시대 최고의 음악 감독이다.
맨 인 블랙 3에서 엘프만은 관현악적인 사운드와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결합시킴으로써 정체를 알 수 없는 위협적인 존재로부터 전해지는 스릴과 공포심을 표현한다.
긴박한 리듬의 베이스 라인을 넘어서는 금관악기와 타악기들, 그리고 그가 만들어 낸 예기치 못한 다양한 사운드는 도시 전역에서 벌어지는 쫓고 쫓김의 긴장감을 한껏 고조시켜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