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탱고뮤지션 오리엔탱고(Orientango)
그들의 감성으로 되살아난 [아리랑]
오리엔탱고의 세련된 편곡에 의해 새롭게 태어난 한국의 전통음악들이 세계 사람들을 감동시키다!!
사물놀이와 함께한 ‘진도아리랑’, 수많은 라이브를 통해 알려진 ‘두꺼비’, 아르헨티나를 울린 ‘엄마야 누나야’ 등 한국 전통 음악 총 10곡 수록
아르헨티나에서 먼저 인정 받은 한국을 대표하는 탱고뮤지션 오리엔탱고가 데뷔 이후 탱고와 함께 꾸준히 작업을 해오던 한국음악들을 한자리에 모은 의미 있는 음반이 발표 되었습니다. 2000년도부터 해외에서 공연 때마다 문화 교류 차원에서 레파토리에 빠지지 않고 항상 고국의 음악들을 함께 연주하던 오리엔탱고는 앨범 발매 때마다 항상 그들의 앨범에 아리랑을 비롯한 한국의 전통 음악들을 담아왔습니다. 그 결과 ‘아리랑’이란 제목으로 그 곡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Part 1은 엄마야 누나야, 섬집아기, 고향의 봄, 꽃밭에서 같은 한국의 아름다운 동요들을 오리엔탱고만의 서정적인 감성으로 표현하였고, Part 2는 한국의 전래동요 두꺼비를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듀오 버전과 드럼 베이스 첼로등과 함께한 밴드 버전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 이들을 서로 비교해서 들어볼 수 있는 재미가 들어있습니다. 또한 데뷔 앨범에 수록된 새야 새야 아리랑과 한오백년은 전통 멜로디 위에 오리엔탱고의 편곡이 빛을 발하는 곡들이며, 마지막 트랙인 진도아리랑은 실험적인 사운드로 사물몰이와 일렉트릭 편곡이 다이나믹한 진도아리랑을 펼쳐 보이고 있는 훌륭한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