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ary 가야금]은 꿈이 있습니다.
한국악기를 대표하는 가야금과 온 세계 모든 악기가 어울리며 소통하는 비젼이 있습니다. 첫 앨범 [Above All]은 상처받은 모든 인류에게 하나님의 깊은 사랑이 아름다운 가야금 선율을 타고 전파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주님은 각자의 삶에 충실하고 있는 한주희(가야금),우은하(플룻/피아노),박기환(베이스키타),임준형(드럼) 4명의 연주자를 부르셨습니다.
가야금과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는 피아노와 플룻 그리고 베이스 키타와 드럼 소리가 영혼의 소리로 어우러져 환상의 조화를 이룹니다. 처음 만남은 무척 어색했지만 밤을 세워 연습하고, 녹음하며, 점점 제 모습을 찾아가는 음악이 너무 좋았고, 새벽까지 믹싱하며 스튜디오를 나서는 순간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 앨범을 듣는 모든 분들의 삶 속에도 갈등을 넘어서는 화합과 치유하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