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그룹 ‘벨튠스’의 CCM 데뷔 앨범이다. 벨튠스는 다양한 음악적 재능을 가진 벨 국제학교(Bell International Academy) 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찬양팀으로 기독교적 세계관을 담은 노래를 만들고 부른다.
멤버들이 직접 쓴 <나그네>, <하늘의 가치>, <나의 고백> 등 완성도 높은 곡들을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담았다. 국악풍의 <울음꽃>과 보사노바 리듬에 실린 <내 안의 약속>이 음반의 다채로움을 더한다. <축복송>은 예배나 모임 시에 서로를 축복하며 함께 부르기 좋은 찬양이다.
국내 어쿠스틱 기타계의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받는 기타리스트 천상혁이 게스트로 참여하여 음악적 세련미를 더했다. 벨튠스는 앞으로 음반작업과 콘서트 등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