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의 첫 앨범 ‘Flying 코주빅’이 나왔어요”
경기도 성남시 홍보대사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가 첫 앨범 ‘Flying 코주빅’을 발표했다.
지난 2008년 SBS 스타킹에 출연, 2연승을 계기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는 유명 연예인들의 독무대로 여겨지던 성남시 홍보대사에 순수 지역출신들로 이뤄진 아마추어 청소년 밴드가 임명되어 화재가 되기도 했다.
창단 10주년을 맞아 발표한 코리아주니어 빅밴드의 첫 앨범 ‘Flying 코주빅’에 수록된 타이틀곡 "Flying 코주빅"은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의 자작곡으로 시원시원한 브라스의 멜로디와 리듬으로 꿈과 열정이 솟아난다.
또 이 앨범에는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거멘시티를 거의 완벽하게 열창하는 아시아 최고의 여성재즈보컬 '웅산'과 함께 연주한 'Hey bartender'가 수록되어 있으며, 'sing sing sing' 'new york new york' 'Hawai Five- O' 'Maria elena' 등 어느 곳에서나 부담없이 즐겨들을 수 있는 스윙재즈 등 좋은 곡들을 모아 수록했다.
이외에도 한국의 정서와 한이 담긴 전통민요를 재즈로 편곡한 '아리랑'과 ‘태평소’ 등 빅밴드의 멋드러진 연주를 새롭게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고급을 지향하며 퀼리트 높은 뮤지선을 펼쳐온 ‘코주빅’은 2010년 독일초청공연을 시작으로 2011년에 이어 2012년까지 2년연속 청와대 초청연주회에 참가했으며, 여수엑스포를 비롯한 유스라이브 경연대회 등 국내외 수많은 연주회에 초대되는 등 그칠줄 모르는 열정적인 연주로 재즈음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