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 바흐 특별앨범
바이올린의 성서라 불리는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파르티타, BWV 1001-1006> 전곡 앨범이 출시되었다. 바흐 최상의 마스터피스, 샤콘느를 포함, 바흐가 17년에 걸쳐 완성한 역작을 두 장의 씨디에 담은 이 앨범은 쉐링, 밀슈타인, 그뤼미오 등 전설적인 대가가 주를 이루는 바흐 전곡 앨범에 한국의 젊은 연주자가 도전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만하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는 이번엔 진지하고 심오한 바흐의 음악을 연주하며 그 깊이를 더하였다. 2012년 바흐 전곡 연주를 기념하며 녹음된 이 음반은 드라마틱한 패세지부터 가볍고 생동감 있는 표현까지 설득력있게 연주하며 바흐의 음악에 생명을 불어 일으키는 듯 하다.
Johann Sebastian Bach
Complete Solo Violin Sonatas and Partitas
BWV 1001-1006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파르티타 전곡
1-4 Sonata No.1 in G minor, BWV 1001
소나타 제1번 G단조, BWV 1001
5-12 Partita No.1 in B minor, BWV 1002
파르티타 제1번 B단조, BWV 1002
13-16 Sonata No.2 in A minor, BWV 1003
소나타 제2번 A단조, BWV 1003
17-21 Partita No.2 in D minor, BWV 1004
파르티타 제2번 D단조, BWV 1004
22-25 Sonata No.3 in C major, BWV 1005
소나타 제3번 C장조, BWV 1006
26- 31 Partita No.3 in E major, BWV 1006
파르티타 제3번 E장조, BWV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