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전설의 시작
2013년 그의 노래 두 송이
여느 때 보다 유난히 더 추웠던 겨울이 가고, 콧날을 스쳐가는 첫 번째 봄바람을 타고 포크계의 전설, 한국 대중음악의 가인 해바라기 이주호 그가 전하는 음악과 그의 이야기!
그룹 해바라기는 ‘70년대 포크음악의 계승자’ 이자 ‘80년대 최고의 포크그룹’이라 일컬어지고 있으며, 아름다운 화음과 가사로 80-90년대 가요계를 이끌어온 대표적인 음악 뮤지션들이다. 퀴텟으로 시작하여 남성듀오로 다시 꾸려나온 해바라기는 발매하는 앨범마다 세간의 이목을 이끌어 왔고 ‘사랑의 시’, ‘행복을 주는 사람’, ‘어서 말을 해’, ‘그 날 이후’를 비롯하여 ‘내 마음의 보석상자’, ‘사랑은 언제나 그 자리에’, ‘너’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그룹 ‘들국화’와 함께 당대의 최고 인기그룹의 지위를 누렸다.
특히, 1집의 ‘모두가 사랑이에요’와 그 이후 발표한 2집의 ‘이젠 사랑할 수 있어요’는 동기간 내에 함께 히트를 기록하여 ‘해바라기’가 당시 젊은이들로부터 얼마나 큰 사랑을 받아 왔는지를 짐작케 한다. 그리고 ‘89해바라기’의 ‘사랑으로’는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의 국민가요로써, 현재까지도 ‘해바라기’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노래로 남아있다.
2012년에는 12년 만에 새로운 앨범 ‘2012 해바라기 한 송이’를 발표하고 왕성하게 활동하며 과거의 명성이 거짓이 아니라는 걸 해바라기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수많은 히트 넘버를 가지고 있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아티스트인, 많은 TV 와 라디오의 시그널 음악으로 해바라기의 음악은 우리 귀에 친숙하다.
2013년 두 송이 앨범은 그의 음악들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그 추억의 순간을 그를 통해 2013년 2월에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면서 온가족이 다함께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새 앨범 두 송이에는 해바라기 이주호만이 들려 줄 수 있는 ‘떠나기 전에 말할 걸’등 신곡들로 구성 되어있다.
앞서 발매한 2012 해바라기 한 송이 앨범에 이어 이번에 발매된 "2013 해바라기 두 송이"의 타이틀곡 '떠나기 전에 말할 걸'은 기존의 해바라기만의 포근하고 감성어린 포크 발라드와는 또 다른, 그들의 세월이 무색할 만큼의 파워풀한 보컬과 해바라기만의 강렬한 Blues Rock 리듬이 가미된 어쩌면 지금껏 숨겨왔던 해바라기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정통 Folk Rock 장르이다.
물론 수록 곡 중 다수는 (나 있어서, 사랑이란 눈빛으로, 사랑의 발걸음 등..) 옛 해바라기의 따뜻한 정취를 그대로 새로운 음악 속에 담아낸 트랙들로, 또 다른 포근함과 아련함을 새로운 해바라기만의 감성으로 느껴 볼 수 있다.
수많은 노래를 히트하며 가요계에 이례적인 기록을 남긴 이주호는 이번에 발표하는 앨범 두 송이를 소중한 사람들과 준비한 만큼 해바라기를 아껴주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소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2013 해바라기 신규앨범 ‘두 송이’는 2013년 2월 출시하면서 해바라기만이 보여주는 노래로 현재 우리나라 각 계층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두에게 아름다운 공감대를 형성하게 될 것이다.
"국민가요 ‘사랑으로’를 탄생시킨 국민그룹 해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