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2pm의 마지막 앨범 [CMYK] 발표
2010년 11월 미니앨범 '돌연변이'를 발표하고 '그래도 되는 줄 알았다' 등 싱글 앨범을 꾸준히 만들어 내며 그들만의 색깔을 만들어온 Sunday2pm이 횟수로 3년만에 앨범을 발표한다. Sunday2pm의 첫 정규앨범이자 마지막 앨범이다. Sunday2pm은 작년 10월 팀명을 CMYK로 바꾸고 Fame-J가 이끄는 FACTORY BOi Production에 합류하고 CMYK로써의 결과물을 내놓기 전, Sunday2pm으로써 활동 당시 작업했던 트랙들로 구성된 앨범을 발매한다.
앨범 명은 Sunday2pm의 새 이름인 'CMYK'이다. CMYK는 Cyan, Magenta, Yellow, Black 을 의미하며 디자인 용어로써, 데피닛, 지백, 미카, Twodeckz 각기 다른 색을 가진 4명의 멤버가 뭉쳐 수많은 색깔을 창조해낸다 라는 뜻을 담고 있다. 힙합, 일렉트로닉, 하우스, 어쿠스틱 등등 다양한 스타일을 담아내어 미카, Twodeckz 두 프로듀서와 데피닛과 지백의 스토리텔링 가사가 조화를 이루어내었다. [CMYK]의 타이틀 곡인 "눈을 감고서"는 전 소속사와의 갈등 속에서 느꼈던 음악에 대한 회의감을 노래하였다. 어쿠스틱 감성과 신스 사운드로 조화를 이루어낸 미카의 구성력이 돋보이는 비트. 데피닛과 지백에 랩 스킬과 애절함. 그리고 데피닛 특유의 보컬링 또한 주목할 만한 트랙이다. 마지막이란 의미가 있는 만큼 이 앨범은 소량 제작 되어 한정판 형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그리고 4월 부터는 본격적으로 CMYK의 음악을 선보이고 멤버들 각자의 솔로 앨범 또한 발매를 기다리고 있다.
FACTORY BOi Production 공식 블로그 (http://www.factorybo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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