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LPG는 기존과 달리 다양한 장르를 거침없이 펼치는 팀으로 거듭났다.
트로트에서부터, 댄스, R&B 등 모든 영역의 음악을 모두 다룰 수 있는 국내에 흔치않은 전천후 그룹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컴백 신보 역시 이런 특성을 모두 포괄한다. 음반에는 '효녀시대'와 같은 댄스곡, '빵야빵야'와 같은 일렉트롯, '사랑의 KTX' 등 정통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를 수록했다.
다양한 장르를 병행키로 한 새 LPG는 해외 활동을 직접적으로 겨냥하고 있다는 점 또한 예전과 차별화된다.
외국어를 무난히 구사할 줄 아는 인물들을 2년여의 시간 동안 찾아왔다. 고려대 재학생 아율은 미국에서 6년여간 체류했고, 라희는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등에서 수년간 거주했다. 리카는 중국과 홍콩에서, 라니는 일본에서 각각 거주한 경력이 있다.
소속사 찬이엔터테인먼트는 "장르와 영역을 구분하지 않는 몇되지 않은 팀이 바로 LPG"라며 "외모와 실력은 물론, 톡특한 프로필과 다양한 외국어를 겸비함으로써 더 성장한 LPG를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국내 가수 및 연기 활동은론, 내년부터 해외 활동도 본격화하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