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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4색 딕펑스표 발라드 소품집
비슷한 듯 서로 다른 딕펑스와 구성원 4인의 감성의 관점
2012년 슈퍼스타K 시즌4 준우승을 뒤로 하고 맞이한 2013년.
딕펑스는 따뜻한 봄날의 젊음의 향연을 노래한 '비바청춘'을 시작으로 하여 '썬글라스'를 통해 여름을 바라보았고 발라드 소품집 'Hello Goodbye'를 통해 감성의 겨울을 마무리하려 한다.
지금까지 딕펑스가 보여주었던 이미지인 명랑함과 쾌활함에서 탈피, 이면의 내적 감수성을 4인 각자의 생각과 또 융화된 제 5의 색으로 표현한 것이 본 음반의 특징이라 할 수 있겠다. 특히 밴드로서의 구속에서 벗어난 각각 멤버들의 감성이 서정성의 파장에 따라 분해되고 배열되었기에 딕펑스의 보다 세세한 측면을 관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음반이라 할 수 있으며 소품집의 형태로 표현되었다.
올 겨울을 따뜻하게 해줄 딕펑스의 새로운 스펙트럼을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