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자켓 우측 하단에 비매품 홀로그램이 붙어있으나 나머지는 양호한 상태
MC몽-슈프림팀 등 Part.1보다 더욱 화려해진 라인업!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듀서 김건우, 힙합 프 로젝트 앨범 블루브랜드 정규 2집(Part2) 출시
MC몽의 1집에서부터 4집까지의 프로듀서를 맡으며, ‘ 너에게 쓰는 편지 ’ , ‘ I Love You Oh Thank You ’ , ‘ 아이스크림 ’ , ‘ 서커스 ’ 등의 히트작을 만들어낸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듀서 김건우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만들어낸 힙합 컨셉트 앨범 블루브랜드의 두 번째 앨범을 내놨다.
이미 김진표, MC스나이퍼, 도끼 등 힙합 최고의 실력파 뮤지션들과 함께 K.will,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 미료 등 최고의 가수들이 함께 한 블루브랜드 2집 Part1이 많은 사랑을 받은 가운데, MC몽, 슈프림팀 등 더욱 막강한 라인업을 추가해 완성한 정규 2집, Part2가 출시되는 것.
이별 후에도 지워지지 않는 사랑의 추억에 대한 힙합 보고서
이번 2집 앨범의 타이틀은
‘ Trauma ’ 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의미하는 의학 용어로 큰 신체적인 손상이나 생명의 위협을 받은 사고로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은 뒤에 나타나는 증상을 뜻한다. 블루 브랜드는 이별 후에도 지워지지 않는 아픈 사랑의 기억을 ‘ Trauma ’ 로 표현했다.
실제로 프로듀서 김건우가 앨범에 참여한 아티스트들과 직접 경험한 사랑과 이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앨범을 작업했다. 따라서 수록곡들의 가사를 곰곰이 곰 씹어 보면 각 아티스트들의 아픈 사랑의 상처가 각자의 곡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음을 느낄 수 있다.
MC몽, 김건우의 페르소나 … 블루브랜드 2집 선봉장으로 나서
‘ 가요계 명콤비 ’ 라고도 불리는 프로듀서 김건우와 MC몽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다. MC몽이 히트곡은 대부분 김건우 프로듀서의 손을 거쳐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김건우의 음악을 가장 맛깔스럽게 소화해내는 MC몽이 블루브랜드 정규 2집(part2)의 타이틀곡을 책임진다. 타이틀 곡의 제목은 ‘ 죽을 만큼 아파서 ’ . 앨범에 참여한 모든 아티스트들이 자신이 경험한 사랑과 이별을 노랫말에 그대로 담은 만큼 MC몽 또한 사랑의 아픈 기억을 가사로 풀어냈다. 절규하듯 뱉어내는 MC몽 특유의 랩과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는 Mellow의 맑고 청명한 음색이 애절함을 배가시킨다.
블루브랜드, 대중의 가슴을 노크한 힙합 브랜드
마니아적 성향이 강한 힙합이라는 장르를 대중적 기호에 맞게 풀어낸 블루브랜드는 지난 2009년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데 이어, 올해 음악적 완성도와 대중의 기호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힙합이라는 장르를 더욱 많은 사람에게, 더욱 친절하게 들려주고자 한 ‘ 배려 ’ 에서 출발한 프로듀서의 의도가 2년 째 이어져오고 있는 것. 때문에 지난 해 네티즌들은 ‘ 블루브랜드를 힙합 음악이라고 할 수 있는가 ’ 라는 의문을 제기하며, 논란을 가열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MC스나이퍼, 도끼, Keebe, Hotclip 등 실력파 힙합뮤지션들의 대거 참여는 이미 블루브랜드를 충분히 ‘ 힙합스러운 ’ 음악으로 인정하기에 충분한 근거다.
힙합을 갈망해온 힙합 피플 뿐만 아니라, 사랑의 추억에 아파하는 20대 여성들에게 까지 폭넓게 사랑 받게 될 이번 앨범은 오는 2 5 일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