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emi(이새미) [Light On My Path]
버클리음대에서 Contemporary Writing and Production을 전공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졸업 후 첫번째 EP 앨범 [Light On My Path]을 들고 한국으로 귀국했다.
5곡으로 구성 되어진 이 앨범에는 Contemporary Jazz, R&B/Soul, Black Gospel, Neo Soul 등 다양한 장르들이 담겨있으며 소울풀하면서도 트랜디하며 세련된 사운드가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Saemi는 더욱 진한 흑인소울을 추구하기 위해 많은 버클리음대의 유능한 뮤지션들 섭외하여 프로듀싱 총괄, 앨범 작업까지 미국에서 마쳤다.
3번트랙 ‘Here With Me’의 보컬로 참여한 Gabrielle Goodman은 버클리음대 교수로서 뛰어난 소울 여성 보컬로 정평나 있다. 특히 이 앨범에는 Robert Glasper의 [Black Radio]로 Grammy Award에서 수상한 Qmillion이 믹싱엔지니어로 참여하였으며 마스터링에는 Erykah Badu, Usher, Cold Play, Drake, Michael Jackson 등 다수의 음악을 마스터링한 Grammy winning 엔지니어 Chris Athens가 참여하여 완성도를 더욱 높혔다.
Neo soul의 불모지인 한국 음악계에 더욱 깊은 흑인 사운드를 가져온 그녀의 도전에 박수를 보내며 그녀의 진보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