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 양동훈은 10년 넘게 꾸준히 연주활동을 펼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온 블루스 기타리스트이다.
또한 최근에 미디어영상과 기타연주를 결합한 작업들을 시도하면서
기타리스트로서의 그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Simple is best”라는 컨셉에서 시작한 이번 그의 첫 솔로앨범은 앨범명처럼
5개의 간단한 멜로디 테마에서 시작하여 전통적인 블루스 작곡방식을 따라 만들어졌다.
우리귀에 익숙한 블루스진행 위에 펼쳐지는 이야기가 있는
그의 기타연주는 필요한 최소한의 음만을 골라 한음한음에 충실하고자하는
그의 고집을 잘 나타내준다.
간단함위에 펼쳐지는 담백하지만 다이나믹한 그의 연주 이야기를
5개의 재밌는 테마와 같이 이번 앨범에서 즐길 수 있다.
1. Appetizer
2. Domino
3. Oops
4. Come out & Play
5. Old Fuzz Fu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