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주연의 음악 로맨스 <송 원> OST 발매 (4월 2일 전국 극장 개봉!!!)
<원스>의 감성을 잇는 9일간의 음악 여정을 담은 앤 해서웨이 주연의 영화 <송 원>이 OST 앨범을 발매했다.
<송 원>은 가족과 단절된 삶을 살던 ‘프래니’(앤 해서웨이)가 혼수상태에 빠진 동생의 삶을 돌아보던 중, 그가 가장 좋아했던 뮤지션 ‘제임스’(자니 플린)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음악 로맨스. 탄탄한 필모그래피로 신뢰도 높은 배우 앤 해서웨이가 주연과 제작을 맡았을 뿐만 아니라 제64회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자 조나단 드미 감독을 필두로 <어바웃 타임>, <어벤져스>, <버드맨> 등의 작품에서 활약한 할리우드 최고의 스탭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미국 인디음악의 전설인 제니 루이스와 조나단 라이스가 작업한 음악은 영화 <송 원>을 빛내는 하는 가장 큰 매력이다.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선댄스 영화제를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케이트 베커-플로이랜드는 “다른 영화들과 달리 이미지보다 사운드가 먼저 떠올랐다”라며 영화 속에서 차지하는 음악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음악 작업을 한 조나단 라이스 역시 “음악 또한 하나의 캐릭터이고, 노래 가사는 두 번째 대본이라고 생각했다”라며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송 원> OST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프래니’ 역을 맡은 앤 해서웨이는 <레미제라블>에 이어 <송 원>으로 다시 한번 100% 라이브의 노래를 선보인다. “가짜로 기타를 치는 척 연기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 케이트 베커-플로이랜드 감독이 발굴해낸 ‘제임스’ 역의 자니 플린은 실제 뮤지션으로 <원스>의 글랜 핸사드를 잇는 또 한번의 신드롬을 예고한다.자니 플린 이외에도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지는 ‘프래니’의 동생 ‘헨리’ 역의 벤 로젠필드 역시 뮤지션 출신의 배우로 매력적인 음색을 선보였다.
이번에 발매된 OST에는 극 중 ‘제임스’(자니 플린)와 ‘프래니’(앤 해서웨이) 그리고 그녀의 동생 ‘헨리’(밴 로젠필드)가 부른 곡들이 가득 채워져 영화에 대한 여운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프래니’와 ‘제임스’가 함께 음악여정을 하는 동안 흘러나온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들이 수록되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물론 OST를 먼저 접하는 관객들까지도 모두 만족시킬 것이다.
1. Bulb Went Black - Johnny Flynn(자니 플린)
2. Cumberland Gap - Felice Brothers
3. In April - Johnny Flynn(자니 플린)
4. One Day - Sharon Van Etten
5. What Have You Done - Naomi Shelton& The Gospel Queens
6. Iris, Instilled - Johnny Flynn(자니 플린)
7. I Need You - America
8. The Crystal Cat - Dan Deacon
9. Big Black Cadillac - Johnny Flynn(자니 플린)
10. My Baby Just Cares For Me - Nina Simone
11. Little Yellow Dress - Johnny Flynn(자니 플린)
12. O Leaozinho - Paul Whitty
13. Marble Song - Ben Rosenfield (벤 로젠필드)
14. Afraid Of Heights - Johnny Flynn (자니 플린), Anne Hathaway (앤 해서웨이)
15. Silver Song - Johnny Flynn(자니 플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