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수 “솔직한 감정 표현이 주는 깊은 음악은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긴 여운이 있는 음악을 선사하는 하양수의 첫 번째 미니앨범 “유랑”
지난 1월에 발표했던 첫번째 싱글 '하늘을 보네' 를 선 보인지 3개월 만에 발표하는 미니앨범 '유랑'은 아쉬움과 희망에 대한 본인의 이야기를 경쾌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으로 잘 풀어냈으며, 밤의 놀이공원을 연상시키는 듯한 악기구성, 감성적이면서도 강렬함과 재치가 잘 어우러진 앨범으로, 이 앨범은 뮤지션 하양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잘 보여진다.
자유스럽고, 재미있는 멜로디에 사랑, 이별, 희망, 행복, 절박함 모두를 담고 있는 하양수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1. 지친 노병의 노래
2. 봄비가 내려요
3. 너와 내가 웃고 있다
4. 망망대해
5. 다른 길을 가요
6. 다시
7. 봄비가 내려요 (In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