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것처럼 양호한 상태.
여름을 날려버릴 씨스타의 마법 같은 주문 “SHAKE IT!"
'걸크러쉬' 열풍을 불러올 '사랑스러운 악녀', '사악'하게 씨스타가 돌아왔다!
여기 분명한 여름 노래가 있다. 뜨거운 태양 아래, 멤버들의 구릿빛 피부와 쭉 뻗은 각선미, 건강한 이미지에 걸맞은 청량한 음악. 모두가 ‘여름’ 하면 씨스타를 떠올리는 이유다. 씨스타의 새 미니앨범
씨스타 4명의 강력한 팀워크는
“보고 듣고 즐겨라” 씨스타의 액션 판타지 “SHAKE IT!"
들려주면 잊혀진다. 보여주면 기억한다. 경험하면 이해한다. ‘SHAKE IT’은 씨스타라는 브랜드와 만나 놀고 퍼뜨리는 바이럴 댄스 곡의 요소를 갖춰 더욱 중독적인 곡이다. 대중에 익숙한 씨스타의 아이덴티티를 지켜내면서도 이미지 스토리텔링과 바이럴 요소를 접목한 것은 이번 앨범의 강점 중 하나. 흥이 넘치는 멜로디와 유머, 섹시코드가 가미된 영상, 따라 하기 쉬운 율동, 다같이 춤출 때 빛이 나는 광장형 안무가 포인트다. 남녀노소 고른 팬 층을 보유한 국민 걸 그룹만이 선보일 수 있는 올 여름 폭발적인 분위기를 제시한다.
국민 걸그룹의 친절한 대중음악 “SHAKE IT!"
전체적으로 앨범에는 친절한 대중음악이 담겼다. 특히 ‘애처럼 굴지마’는 그동안 씨스타가 들려준 밝은 에너지 안에서도 짙은 풍미를 내는 또 다른 축이다. 흥겨운 파티 음악이 되어줄 타이틀곡 ‘SHAKE IT’ 외에도 긴 호흡의 앨범을 매끄럽게 이끄는 건 각자의 수록 곡들이 친숙한 구성을 이룬 덕분이다. 아이코닉 사운즈, 더 네임, 로빈 등 실력파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해 균형을 이뤘으며, 믿고 듣는 씨스타의 시그니처 스타일의 음악을 제시한다.
청량한 음악, 시선을 강탈하는 퍼포먼스, 건강한 이미지의 조합, 이제 여기에 여유와 원숙미까지 담겼다. 억지로 독특함을 강요하지 않더라도 건강한 젊음 만으로 대중의 정서를 관통해 온 이들의 독보적인 힘이다. 여전히 경쾌하고 즐겁다. 누구에게나 잊지 못할 여름이 되어줄 씨스타의 새 음악이다.
1. Shake It
2. 애처럼 굴지마 (Feat. 기리보이)
3. Good Time
4. 나쁜놈 (Feat. 매드클라운)
5. Go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