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혼성 듀오 ‘신길역 로망스’의 변신에는 끝이 없는 것 같다.
이번에는 신스락, 쌈바적인 느낌이 가미된 보사노바, 포크락, 탱고, 팝…
무척이나 다양하고 상이한 음악 장르에서 그들의 재능과 스펙트럼이 엿 보인다.
이번 앨범은 한류문화인진흥재단과 함께 ‘한류문화프로젝트’로 진행되어 팬들의 후원을 받아 제작된 앨범인 만큼 더욱 소중하고 뜻 깊은 작업이었다고 한다.
그 어느 때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고 뜨거운 열정으로 만들어서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었으며
공연할 때 가장 인기가 많은 곡들만 선별해서 앨범에 실었다고 하니 매우 기대되는 앨범이다.
타이틀 곡을 두 곡으로 정한 이유는 5곡 모두 타이틀곡으로 하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선택해야 했고 그 중 밴드의 느낌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Sky Driving’과 ‘I Love Bossa’로 선정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앨범 타이틀과 같이 그들의 ‘자신감’이 느껴진다.
1. Sky Driving
2. I Love Bossa
3. 기적
4. 요즘 사람들 2014
5. 미리내
6. Sky Driving (inst.)
7. I Love Bossa (inst.)
8. 기적 (inst.)
9. 요즘 사람들 2014 (in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