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잠은 순 우리말로 ‘잠깐 깨었다 다시 든 잠’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다른 의미로는 음악용어인 Groove와 Jam의 합성어로 GroovJam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루잠은 미국에서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국내에서 다수의 영화음악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안현진과 마찬가지로 미국에서 유학을 마치고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보컬리스트 Ash 그리고 다양한 음악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베이시스트 이성환과 가요 작사 및 드럼연주로 활동하고 있는 드러머 황용하로 구성된 팀으로 재즈 트리오 사운드에 보컬이 어우러져 한국의 민요와 동요를 현대적으로 다양하게 재해석 하여 ‘그루잠’(GroovJam)만의 스타일로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