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점의 그림에서 시작된 새로운 세계.
김철수와 오진원은 앨범 [我] a: 를 통해 그들의 삶을 그려냈다.
프리재즈 형식을 띄고 있는 본작은 서른 살의 인생을 피아노와 기타의 인터플레이로 이야기 한다.
C.L Monef의 아크릴화 [inspiration]을 몇개의 조각으로 나눈 후 각각의 이미지에 따라 음악을 붙였다.
앨범 자켓에 담겨있는 트랙별 이미지와 음악을 함께 감상 하는것이 본 작의 감상포인트 이다. 스튜디오 라이브 실황을 담았기에
일체의 수정없이 단 번에 녹음된 음원이라는 점도 본 작의 특징이다.
리드모스와 오진원 트리오로 각자 전혀 다른 스타일을 구축 했던 듀오가 만들어내는 색다른 하모니가 인상적인 수작이다.
1. 고체
2. Everything changes
3. 상념:想念
4. 옷걸이
5. Borrowed Time
6. 비상:非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