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적이고 목가적인 선율로
청중의 마음을 울리는
클라리네티스트
이선희
MOZART / RIETZ
Sunny Lee (이선희), Clarinet
전원적 목가적인 음색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여유롭고, 고즈넉하게 만드는 클라리네티스트 이선희는 숙명여대에서 학사과정(부전공-피아노)과 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미국으로 유학하여 웨스턴 미시간대학 음대 석사과정과 미시간 주립대 음대에서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그녀는 학부시절 한국•독일 브람스 콩쿠르 대학부 1등을 수상하였으며, 미국 웨스턴 미시간 음대 졸업생들로부터 수여되는 목관부문 장학금뿐 만 아니라 웨스턴 미시간 음대 전액 장학금과 미시간 주립대 음대 전액 장학금을 수 차례 걸쳐 수여 받았다. 또한 유학 시 미국 음악명예단체(The National Music Honor Society)의 단원(Member of Pi Kappa Lambda)으로 발탁되는 등 최고의 기량을 가진 연주자로 평가 받고 있다.
클라리네티스트 이선희는 체코 야나책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시작으로, 미국 웨스턴 미시간 음대 최고학생 연주, 미시간 주립대 음대 클라리넷 페스티벌 초청연주, 미국 여성 작곡가들의 작품회 초대 연주, 미국 웨스턴 미시간 음대 심포닉 밴드와 협연하였으며, 2015년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서울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오감만족 콘서트 협연,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유로 신포니에타 비엔과 협연, 2016년에는 충남 신진 예술가로서 발탁, 독일 뉘른베르크 오케스트라와 모짜르트 콘체르토 협연및 연주녹음, 체코 북 야나첵 필하모닉 오케스트와 스메나타홀에서 리에츠 콘체르토 협연및 연주실황 녹음, 개인 독주회, 앙상블, 초청연주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연주들로 청중들과 교감하고 있다. 또한, 숙명여대 음대 조교, 미국 웨스턴 미시간 대학교 음대 조교, 미국 미시간 주립대내 실용음악학교 음악 강사 및 여러 국내•외 오케스트라에서 객원수석 등 음악행정, 연주, 교육방면으로 탁월한 수행 능력을 평가 받았다. 그녀의 논문으로는 숙명여대 석사논문(2008) ‘힌데미스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연구 (1939)’ 와, 미시간 주립대 박사논문 (2014) ‘존코리글리아노의 클라리넷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연구(1993)’가 있다.
국내에서는 김낙구, 계희정, 국외에서는 Justin O'Dell, Guy Yehuda, Bradley Wong을 사사한 클라리네티스트 이선희는 현재 인천, 충남, 계원 예술고등학교와, 한일장신대 음악대학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