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섹션TV 연예통신]의 간판 리포터로서 우리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붐이 선사하는 신나는 싱글 데뷔앨범 [Boom Up]

[일요일 일요일 밤에], [일요 스타워즈], [찾아라, 맛있는TV]등 각종 오락 프로그램을 종횡 무진 누비며 급기야 2005 MBC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거머쥐고 현재 각종 행사와 파티 MC로 섭외 1순위인 그가 가수로 돌아왔다.

평소 붐이 보여준 이미지처럼 신나고, 활기차고, 밝은 느낌의 댄스곡 ‘BOOM UP’으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미는 것.

정규 앨범에 앞서 선보이는 이번 싱글 음반은 김건우 작곡가를 비롯한 국내 최고의 스탭들이 함께하여 수록곡 3곡 모두가 각각 다른 색깔을 가지고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타이틀 곡인 ‘Boom Up’이외에도 클럽풍의 댄스곡인 ‘Action’, 서정적인 R&B 곡인 ‘그래서 더 미안해’ 등 수록곡 모두가 대중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Track Introduction ]

1. Boom Up
MC몽, 이효리 등의 곡을 작업했던 김건우 작가의 곡으로, 제목에서부터 붐의 색깔을 가장 잘 나타내주고 있다. 강한 비트와 어우러진 흥겨운 리듬이 듣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몸을 들썩이게 하는 신나는 곡이다. 제목 그대로 분위기를 Boom Up 시켜주는 곡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지친 이들에게 노래를 통해 힘을 주고 싶다는 붐의 바람이 가사에 잘 나타나 있다.

2. Action
본격적인 클럽풍의 댄스 곡으로 붐의 빠르고 경쾌한 랩과 여성 보컬의 색깔 있는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뜨거운 클럽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경쾌한 리듬과 멜로디로 이루어진 후렴부분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느낌을 살렸다.

3. 그래서 더 미안해
앞의 두 곡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R&B 풍 발라드 곡.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 보내고서 과거에 잘해주지 못했던 것에 대해 미안해하는 남자의 마음을 읊조리는 듯한 랩으로 잘 표현해 냈다. 슬픔을 담고 있는 듯한 여성 보컬의 목소리와 함께 감미로운 색소폰의 선율이 곡에 매력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