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아, 20일 미니 음반 ‘RANDOM’ 발표 ‘
총 7곡 수록, 스펙트럼 확장’
- ‘진아식당’ 두 번째 메뉴, 메인 디쉬 ’RANDOM’으로
1년 1개월만에 컴백 발표
- 7개의 이진아표 시그니쳐 팝재즈 탄생, ‘랜덤’한
음악 세계 보여줄 것
팝재즈계의 대표주자 이진아가 오는 20일, 1년 1개월 만에 두 번째 메뉴인 메인 디쉬, 미니 음반 ‘RANDOM’을 발표한다.
작년 6월 ‘진아식당’ 시리즈의 첫 번째 메뉴 ‘애피타이저’는 재즈 베이스에 과감하고 다양한 악기 편성으로 풍성한 사운드를 선사하며 특히 공연계에서 독보적인 라이브를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마치 요리를 하듯 이것저것 재료를 고민하고, 조합하고, 맛보고, 그렇게 심혈을 기울여 정성스레 내놓는 이진아의 메인 앨범 ‘RANDOM’은
역시나 본인의 최고 무기인 재즈 피아노 중심의 팝재즈 넘버로 7곡을 꽉 채워냈다.
그간 다양한 공연과 페스티벌을 통해 미리 선보인 곡들은 과감한 라이브 퍼포먼스와 유려한 피아노 선율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화려한 화성 위로 흐르는 캐치한 멜로디와 변화무쌍한 곡 전개가 돋보이는 타이틀 곡 ‘RANDOM’을 필두로,
노래마다 확실한 강약 조절의 완급으로 성숙한 카리스마까지 돋보이는 7곡에 대한 기대가 크다. 뚜렷한 개성을 자랑하는 각 트랙은 이진아의 음악적 스펙트럼의 확장을 보여주며,
특히 하나의 악기처럼 세심하게 쌓아 올린 코러스가 주는 독특한 감성도 사운드의 풍성함을 더해주는 요소.
또한, 기발매 곡과는 달리 마냥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만이 아닌 뮤지션 이진아로서의 음악적 고민과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투영한 점도 크게 주목된다.
다양한 의미에서의 ‘사랑’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특유의 음악적 어법으로 의연하게 풀어냈다.
순수하고 착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은 변함없으나,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보다 성숙한 정서를 담아낸 가사도 눈여겨봐야 할 포인트.
전곡의 프로듀싱을 꼼꼼하게, 때로는 과감하게 펼쳐 낸 이진아는 세계적인 프로듀서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자신이 이진아가 지닌 탁월한 감성의세계를 확장했다.
7월 말,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 ‘진아식당 - 메인디쉬’로 한 여름밤의 재즈 감성을 선보이게 될 이진아는 독보적인 라이브를 통해서 또 한 번,
팝재즈계의 걸출한 아티스트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 계단
2. RANDOM
3. 별것도 아닌 일
4. Everyday
5. 어디서부터
6. 밤, 바다, 여행
7. 오늘을 찾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