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2년 5개월 만의 컴백.. 목소리로 전하는 울림
보이프렌드, 2년 5개월 공백에 담긴 성장 5번째 미니앨범 [NEVER END] 발매
2년 5개월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보이프렌드는 시간이란 약을 먹고 더욱 성숙해졌다. 그리움은 음악이 됐고, 절절함이 담긴 여섯 멤버의 목소리엔 진정성이 묻어난다.
어느덧 데뷔 6주년을 맞이한 보이프렌드는 자신들의 음악으로 진심을 말할 줄 아는 아티스트가 됐다.
지난 2011년 5월 26일 데뷔한 보이프렌드는 ‘내가 갈게’, ‘내 여자 손대지마’, ‘야누스’ 등으로 파워풀하면서 댄디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5년 3월 발표한 미니앨범 ‘BOYFRIEND in Wonderland’’는 2015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표방하며 ‘너란 여자’(피터팬), ‘WITCH’(빨간 두건)으로 이어지는 잔혹 동화 3부작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총 5곡이 수록된 5번째 미니앨범 [NEVER END]에서는 콘셉트를 강조하기보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아티스트적인 면모로 공백기 동안 성숙해진 보이프렌드의 진짜 색깔을 전한다.
보이프렌드의 음악은 이제부터가 진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