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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기다려온 궁극의 하드록! 미국 하드록의 자존심!
총 11개의 그래미상을 수상한 레전더리 록 밴드!
푸 파이터스 Foo Fighters
3년만에 공개하는 아홉 번째 정규앨범
CONCRETE AND GOLD
시아, 아델 등과 작업한 명 프로듀서 ‘그렉 거스틴’참여
비틀즈 '폴 매카트니' 드럼 참여 'Sunday Rain' , 질주하는 강력 파워 하드록 사운드 'Run'
파워풀하고 웅장한 'The Sky Is A Neighborhood' 등 총 11곡 수록
★푸 파이터스 팬들을 위한 특별 선물 ★
초도한정 1:1 포스터 1종 증정!
푸 파이터스 앨범 로고 핀버튼 200개 한정 랜덤 삽입
그래미 어워드 11관왕, 앨범 총 판매 3,000만장을 자랑하는 몬스터 록 밴드 푸 파이터스는 미국 하드록의 파수꾼이자 프론티어로써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성공적인 하드록 밴드로써 활동해나가는 와중 아날로그 레코딩에 대한 애정과 충성심 또한 보여왔다. 두 번째 정규 작 [The Colour and the Shape]의 대성공 이후 감성적인 [There Is Nothing Left to Lose],
이후 멤버들이 정착하게 되면서 안정적인 히트곡들을 내놓았던 시기인 [One by One], [In Your Honor], [Echoes, Silence, Patience & Grace] 등을 거치면서 미국 하드록의 중진이 된다.
"이번 앨범을 푸 파이터스 사상 가장 큰 스케일의 사운드로 만들고 싶었다. 거대한 록 앨범이지만 그렉 커스틴(Greg Kurstin)의 멜로디 감각과 편곡 능력이 살아있는...
마치 모터헤드(Motörhead)가 비틀즈(The Beatles)의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를 만난 것 같은 작품 말이다." -데이브 그롤
통산 아홉 번째가 되는 정규 앨범 [Concrete and Gold]에 관한 사항이 공개될 무렵 함께 풀린 이 인터뷰 내용에서도 어김없이 데이브 그롤의 야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게다가 그렉 커스틴의 이름까지 언급됐다.
버드 앤 더 비(The Bird and the Bee) 출신으로 현재 가장 왕성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프로듀서 그렉 커스틴은 시아(Sia)와 켈리 클락슨(Kelly Clarkson)부터 최근 아델(Adele)의 'Hello'까지
최신 히트 트랙들을 다뤄내는 명 프로듀서이자 송 라이터이다.
확실히 지금까지 푸 파이터스가 만들어온 앨범들과는 어딘가 분위기가 다르다. 이는 좋은 의미에서 굉장히 통제되어 있는 듯한 음악이다.
그렉 커스틴의 어레인지 아래 치밀하게 제작된 가운데에도 베테랑다운 품격이 여전히 유지됐다. 이는 록 음악을 넘어 서는 압도적 무게감을 동반하고 있다.
그럼에도 역시 푸 파이터스 밖에는 만들어낼 수 없는 앨범으로 완성됐다. 곡을 폭발시켜내는 방법 또한 더욱 강해졌다. 폭발의 강력함과는 별개로 이번 작품은 확실히 더욱 거대해진 밴드의 스케일을 감지할 수 있는 작품이 됐다.
결성 20주년을 넘어선 이 밴드는 놀랍게도 여전히 성장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세상이 어떻게 바뀌든 간에 우직하게 자신만의 소리 만들기에 몰두하는, 더 나아가 이전보다 강한 소리를 추구하는 밴드의 태도는 귀감이 될 만하다.
물론 이들은 성공 적인 커리어를 이어나가는 밴드이기에 다양한 시도가 가능한 것이겠지만 그럼에도 이들이 달성해내려는 범위와 목표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그들은 록을 넘어선 새로운 어딘가의 영역에 다가가려 하고 있는 듯 보인다. 결코 평탄하지만은 않은 길을 매회 걸어가고 있는 푸 파이터스는 나름의 고민과 노력 끝에
이처럼 단단한 콘크리트 외벽의 대형 건축물과도 같은 작품에 도달해낼 수 있었다. 거대하고 시끄럽고, 투박한, 무엇보다 압도적으로 아름다운 로큰롤 레코드다.
1. T-Shirt
2. Run
3. Make It Right
4. The Sky Is A Neighborhood
5. La Dee Da
6. Dirty Water
7. Arrows
8. Happy Ever After (Zero Hour)
9. Sunday Rain
10. The Line
11. Concrete and G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