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댄스음악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Que Sera Mi Vida”와 "Cuba"로 잘 알려진 남성 3인조 라틴풍 디스코 패밀리 그룹 [깁슨 브라더스]의 베스트 컬렉션 앨범!
보니 엠이나 빌리지 피플 못지않게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라틴풍 디스코 음악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는데, 데뷔곡 “Come to America"에서부터 이들의 최고 히트곡이자 대표곡인 "Cuba" 와 "Que Sera Mi Vida”에 이르기까지
이들의 데뷔 시절부터 전성기 시절에 발표했던 최고의 베스트 16곡이 수록되어 있다.
깁슨 브라더스는 서인도 제도의 카리브해에 있는 프랑스령 마르티니크 섬 출신으로 프랑스를 주무대로 활동했으며, 리더 보컬이자 퍼커션 연주자 크리스, 보컬겸 드러머 패트릭, 보컬과 키보드 연주를 맡은 알렉스의 3형제로 구성되었다.
‘76년 파리에서 첫 싱글 "Come to America"로 데뷔했으며, 특히 ‘78년에 레코딩된 싱글 "Cuba"는 디스코 비트와 전염성 있는 베이스 라인, 생동감 있는 라틴 퍼커션,
소울풀한 창법과 외기 쉽고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깁슨 브라더스의 최고 히트곡중 하나로 유럽의 16개국에서 당당 차트 1위에 오르는 빅히트와 함께 400만장이상 팔렸다.
이 곡으로 전세계적으로 14개의 골드 레코드를 기록했으며, 미국의 빌보드 싱글 차트와 영국의 UK싱글 차트에 동시 진입한 최초의 프랑스 출신 팝 그룹이 되었다.
이어서 ‘79년에 발표한 싱글 "Ooh! What a Life"으로 마침내 UK 싱글 차트에서 대망의 1위를 차지했으며, 이듬해 ‘80년에는 벨기에 출신의 여성작곡가 넬리 빌(Nelly Byl)이 쓴 이들의 최고 빅 히트곡인 "Que Sera Mi Vida"를 발표하여
전세계적으로 5백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대성공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