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스타에서 마에스트로로, 네 명의 남자가 선물하는 아름다운 멜로디 피아노 가이즈 빌보드 차트 115주 동안 1위 달성 & 유튜브 구독자 630만 명 & 총 조회수 16억
전세계로부터 사랑 받는 피아노 가이즈 2018 새 앨범 +체인스모커스 & 콜드플레이의 “Something Just Like This” +에드 시런의 “Perfect” 등 세계적인 히트곡과 매쉬업된 클래식 음악!
유튜브 구독자 630만, 유튜브 총 조회수 16억, 페이스북 팔로워 160만… 세계적인 유튜브 스타의 지표처럼 보이는 이 숫자의 주인공은 4인조 음악가, 바로 피아노 가이즈 (The Piano Guys)이다.
피아노에 존 슈미츠 (Jon Schmidt), 첼로에 스티븐 샵 넬슨(Steve Sharp Nelson), 작곡과 보컬, 엔지니어에 알 밴 더 빅 (Al Van Der Beek), 프로듀서에 폴 앤더슨 (Paul Anderson)으로 구성된 네 사람은
지금까지 발표한 정규 앨범 모두 빌보드 클래시컬, 뉴에이지 차트 1위를 달성했고 이제 새 앨범 [Limitless]를 발표한다.
꽤 오랜 시간 활동했음에도 여전히 현재 진행형으로 많은 팬덤을 모으고 있는 피아노 가이즈. 피아노 가이즈만이 선보이는 매쉬업이 이번 앨범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팝 히트곡과 클래식의 콜라보레이션은 유튜브에서 피아노 가이즈가 몇 차례 선보였던 방식인데, 이는 피아노 가이즈만의 기획과 연주가 잘 어우러진 경우이다. 뛰어난 연주 실력과 여러 폭의 음악에 대한 관심 및 애정이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결과이다.
지금까지 피아노 가이즈는 다양한 시도를 했다. 영화 스타워즈의 오리지널 스코어를 비롯해 아델 (Adele), 시아 (Sia), 브루노 마스 (Bruno Mars) 등 세계적인 팝 스타의 곡까지 다양한 음악 커버에 도전해왔다.
이번에 발표하는 앨범 [Limitless] 역시 마찬가지다. 체인스모커스 (The Chainsmokers)와 콜드플레이 (Coldplay)가 함께 했던 “Something Just Like This”와 리스트 (Franz Liszt)의 “헝가리안 랩소디 2번”을 매쉬업하며 또 한 번 놀라운 순간을 만들어낸다.
뿐만 아니라, 얼마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위대한 쇼맨]의 사운드트랙 “Rewrite the Stars”, “A Million Dreams”까지. 이번에도 폭넓은 장르 속에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또 도전한다.
외에도 나일 호란 (Niall Horan)의 “Flicker”, 에드 시런 (Ed Sheeran)의 “Perfect”를 피아노 가이즈만의 감성으로 담백하게 재해석한 버전은 많은 이들에게 원곡과는 또 다른 평온함을 전달할 것이다.
이 외에도 꼭 귀 기울여 들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네 곡의 오리지널 곡이다. 앨범과 같은 이름의 “Limitless”부터 앨범 후반부에 이어지는 “North Cape”, “First Dance”, “Miracles”가 그것이다.
뒤의 세 곡은 화려한 느낌의 커버 곡들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차분하고 견고하며,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한다. “Limitless”는 그에 반해 웅장한 스케일에 좀 더 중점을 두었다.
앨범을 마무리하는 세 곡은 앞선 곡들이 주는 즐거움을 정리하며 동시에 앨범의 여운을 길게 늘어뜨린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Limitless]는 앨범 제목처럼 피아노 가이즈에게 한계란 없다는 걸 말해준다. 정말 그런지는 앨범을 듣고 판단해보자. 아마 자신 있게 선보이는 작품인 만큼, 듣는 이에게도 확신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