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린츠 출신의 멜로딕 스피드 메틀 밴드 EDENBRIDGE 의 세 번째 역작 ! 에픽 / 멜로딕 메탈의 최고 기대주인 EDENBRIDGE 가 자신들의 세 번째 앨범으로 귀환하였다.
2002년 부산 락 페스티발과 서울공연으로 국내팬들과 친숙해진 에덴브릿지의 세번째 앨범. 에픽 / 멜로딕 메탈의 최고 기대주인 에덴브릿지가 자신들의 세 번째 앨범으로 귀환하였다. 밴드의 리더이자 에덴브릿지의 기타리스트인 LANVALL과 싱어 SABINE EDELSBACHER는 다시 한 번 새 앨범 “APHELION” 으로 자신들을 한 단계 높은 지평으로 이끈 동시에, 메탈씬을 강타할 예정이라고 한다. 자신들의 데뷔 앨범 “SUNRISE IN EDEN”(2000) 으로 이들은 훌륭한 출발을 시작했으며 거대한 팬 층을 얻기 시작하였다. 이어 한국부터 러시아까지 전세계에 걸쳐 발매된 앨범은 놀라운 판매고와 함께 전세계 메탈 씬에서 자신들의 입지를 확고히 자리매김하기도 하였다. 앨범 발매에 이어 EDENBRIDGE 는 AXXIS, PINK CREAM 69 과 함께 전 유럽 투어를 감행하기에 이르고, 모든 투어는 매진 사례를 이루면서 이 젊은 희망들에게 완벽한 출발점이 아닐 수 없었다. 이어 발매된 “ARCANA”(2001) 는 이미 이번 새 앨범 “APHELION” 을 완성한 프로듀서 DENNIS WARD 에 의해 독일, KARLSDORF 의 THE HOUSE OF AUDIO STUDIO 처음으로 완벽하게 완성된 앨범이자 에덴브릿지를 유럽 최고의 밴드의 대열에 이르게 한 장본인이기도 한 동시에 놀랍도록 완벽한 평들을 얻기도 하였다. 이 앨범의 여파로 한국투어는 물론 METALIUM 과의 유럽투어를 비롯하여 다양한 페스티발과 공연의 무대를 가질 수 있었으며 WITHIN TEMPTATION과의 브라질 투어는 2003년 초로 이미 예정되어 있기도 하다.
새로운 앨범 “APHELION” 은 의심할 여지도 없이 음악적으로 위대한 발전을 보여주고 있을 뿐 아니라 여성보컬 SABINE 는 이전 어느 때보다 더욱 파워풀 하면서도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있으며 역시 이전보다 한층 더 헤비해진 기타와 드럼 사운드는 DENNIS WARD 와 LANVALL 듀오의 환상적인 프로듀스 작업을 입증시켜주고 있기도 하다. 기타의 귀재 LANVALL 또한 자신만의 걸출한 연주실력으로 모든 곡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면서 여기에 SABINE 의 천사와도 같이 감미로운 목소리가 마지막을 장식해 주고 있다.
앨범의 첫 포문을 열고 있는 “THE UNDISCOVERED LAND” 는 재빨리 이들의 새로우면서도 강력한 일면을 내비치고 있으며 이전과는 매우 다른 비전형적인 미들 템포의 곡이다. "SKYWARD” 는 역시 전형적인 EDENBRIDGE 의 강력한 더블 베이스가 동반되어 있으며 곧바로, 쉬우면서도 따라 부르기 쉬운 “THE FINAL CURTAIN” 과 발라드 “PERENNIAL DREAMS”가 뒤를 잇고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APHELION” 은 장엄한 대서사시적인 곡으로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는데, “RED BALL IN THE BLUE SKY” 라는 이번 곡은 SILENT FORCE 의 D.C COOPER 와 SABINE 의 듀엣의 환상적인 조화를 들려주고 있으며 다시 한 번 자신들의 장대한 음악적인 장대함을 “APHELION” 을 통해 증명하고 있다. 프로듀서는 PINK CREAM 69 로 정평이 나있는 Dennis Ward 와 함께 독일의 KARLSDORF 에 위치한 HOUSE OF AUDIO 에서 완성되었으며 커버아트 또한 NIGHTWISH, METALIUM, GRAVE DIGGER 등으로 유명한 Marukus Mayer 가 공헌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