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의 귀족주의와 팝의 대중성을 교묘히 결합하여 보다 친밀하고 두장르의 이질감을 좁혀보자는 의도로 만들어진 것이 크로스오버다.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그래서 크로스오버의 교과서로 알려진 이 앨범은 1983년6월 뮌헨에서 연주된 실황으로 째즈 피아노계의 1인자인 칙코리아와 모차르트 스페셜리스트인 굴다의 만남 이었다. 한번의 리허설 없이 즉흥으로 연주된 곡으로 당시로서는 상상으로만 가능 했던 연주인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소량만 수입되어 그 이후엔 흔적 조차 찾을수 없었으나 이번에 라이센스로 발매되어 많은 이들이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1. Someday My Prince Will Come (14:50)
2. Put Your Little Foot Out (19:16)
3. Poem No.3/Wiegenlied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