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결성 6개월만에, Townhall Records와 계약하고 발매한 0.5집의 기록적 매진. 직후 한국 헤비락 최고의 레이블 Dope Music과 계약을 이루어 낸 최단기 기록을 가진 밴드.정규 앨범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단독 공연의 꽉 찬 공연장. 수많은 스카웃 제의 . 메이져 월간지 특집 6페이지 기사까지.
세임 올드 스토리를 거론할 때 열거되는 결과물 들이다.더 나은 조건이 되면 자연스럽게 행복이 찾아온다고 했던가 ? 순전히 연습과 리허설.또 연습만으로 이루어 낸 그들의 " 수준급 음악성 " 덕분에 거머쥘 수 있었던 자연스러운 현상들 이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 뻔한 음악성의 카피 밴드가 지금 현재 씬을 이끌 밴드로 변모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할수 있겠는데. 음악으로만 평가받는 , 홍대 라이브씬의 기린아라고 불릴만 하다.
Underoath나 Finch. My Chemical Romance.Story of the Year과 자주 비교되는 이들은 2005년초 결성해, 지금의 오리지날 라인업을 유지 하고 있으며, 그 기간동안 가진 공연과 리허설은 충실함 이상의 무리에 가까운 정도 였다. 지속적 으로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했으며, 그 과정에서 Andrew W.K 내한 공연 오프닝 무대. Good 4 Nothing 무대에 선것은 Same Old Story 만이 가능한 사운드에 대한 보상 이었을 것이다. 9개월간의 레코딩 기간을 거쳐 발매한 데뷰작 Same Old Story (셀프 타이틀) 에는 , 전염성 강한 멜로디에 담긴 강력한 헤비 사운드와 스크리밍이 일품이며, 이들만이 가능한 이모 펑크의 원칙과 새로운 묘미의 해석이 가득 담겨져 있다.절판되어 구하기 힘들었던 0.5집 수록곡 4곡이 재창조 되어 ' 나은 환경 ' 에서 재 녹음되었으며, 어느 하나 버릴 곡 없는 13곡의 속이 꽉 찬 트랙들로 구성되어 있다.' 뻔 ' 한 그러한 락 사운드가 아닌, 이것이 Same Old Story 이다 ! 라는 특별한 앨범이라는 것이다. 벌써부터 첫 싱글로 거론되고 있는 Cemetary Century . Smile Smile Against The World. 헤비 넘버 Sun Kills The Moon등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엇갈린 반응이 나올 정도로 , 내 손가락 같은 수작 앨범이다.
이미 전세계 10개국에서 발매된 바 있는 Kick Your Earth vol. 1 탄에 한국 대표로 선정된 바 있었던 이들은 , 해외쪽과의 폭 넓은 교류를 위해 영어곡 녹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시장 재진출을 준비한다.
1. One Season in Hell
2. Smile Smile Against The World
3. New Flash
4. Cemetary Century
5. Sun Kill The Moon
6. Monday
7. Birth of Earth
8. Empty Bullet
9. Sadless
10. The First Elegy
11. Power of Love
12. Bury You
13. Homo Self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