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곡 ‘여왕개미’를 들고 가요계에 도전장을 낸 길건의 첫 번째 풀 앨범 G-style
지난 해 ‘리얼’이란 곡으로 알려진 길건이 본격적인 그녀만의 음악성과 보컬로 가요계에 신선한 도전장을 낸다. 전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인해 못다한 활동의 아쉬움을 뒤로 한 채, 6개월간 총력을 기울여 발표한 G-style은 앨범 타이틀 곡 ‘여왕개미’ 한 곡만으로도 그녀의 파워풀하고 시원한 보컬을 만나볼 수 있다. 길건의 건(Gun)에서 G를 약자로 하여 ‘G-style’이란 제목으로 확실한 ‘길건만의 스타일’을 보인다는 의미를 지닌다.
지난 앨범에 이어 이번에도 프로듀서를 맡은 신익주를 비롯하여 전부터 길건에게 관심을 보여온 실력파 작곡가들인 방시혁, 휘성, 거미, SG워너비 등을 통해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도훈, 히트메이커 신인수, 감미롭고 애절한 R&B곡 작사가로 이름을 날리는 최갑원, 공감 있는 가사를 선사하는 심재희,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로 알려진 김태훈 등이 앞다퉈 앨범에 참여하여 퀄리티를 높였다. 또 최고의 힙합 뮤지션인 T, 후니훈(Today), Jed(D.Bace), C-luv 등이 피처링에 참여하였고 친구인 송백경 (1 tym)도 기꺼이 자신의 음악을 선사.
길건의 완성도 높은 앨범 G-style을 드디어 탄생시켰다. 지난 첫 싱글에서는 보이쉬한 섹시함과 댄스 가수의 이미지가 컸다면, 10kg 감량까지의 결과를 이룬 그녀의 투철한 노력과 연습으로 이번에는 ‘파워풀한 섹시함’으로 중무장, 넘치는 파워 뒤에 살며시 파고드는 여성스러움의 묘미를 선사할 것이다.
1. Intro: G-Style
2. 여왕개미 Feat. C-Luv
3. 건망증 Feat. T (윤미래)
4. Ma' Style Feat. C-Luv
5. Reset Feat. Rovin
6. 여성독립 Feat. C-Luv
7. Don't Call Me Feat. Jed
8. 와라 Come Feat. 후니훈
9. Sweet My Baby
10. Playboy Feat. Jed
11. 건망증 (Inst.)
12. 여왕개미 (In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