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조 일렉트로닉 밴드 달파란 & 병준 1집 [모조소년]
'라틴, 발라드 등의 다양한 장르를 일렉트로닉 풍으로 재발견'
'일렉트로닉 하우스 신과 가요을 접목하여 대중적으로 접근'
홍대와 압구정 등지에서 다수의 랩탑 라이브공연을 펼쳐오며 대중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던 [달파란과 병준 1집-모조소년]이 발매. 벌써부터 일렉트로닉 리듬을 대중적인 가요와 훌륭하게 접목시켰다는 평을 받으며 주목을 받고 있는 이번 앨범은 멤버들이 파리, 런던, 도쿄등의 전 세계를 이동하며 작곡은 물론 녹음, 믹싱까지 마쳐 수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다.
타이틀 곡인 '사랑과 질투'는 기술적으로 새롭고 낯 설수 있는 일렉트로니카라는 장르를 '사랑'이라는 감성적으로 익숙한 소재를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어쩌면 진부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소재를 신나고 유쾌하게 표현한 노래이다. 이 외에도 '달파란의 보컬과 가수 이상은'의 코러스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To The Moon', 보사노바풍의 'La Rosa', 신인 여가수 '민설'의 맑은 목소리가 신선한 느낌을 던져 주는 '이젠'등 일렉트로닉 음악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는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1. 사랑의 네트워크
2. 어느날 오후
3. 사랑과 질투
4. 이 세상에선
5. 이젠
6. La Rosa
7. 내 마음속 깊이
8. Stop
9. To The Moon
10. 이 세상에선 (Acoustic Mix)
11. On And On (Come On And Dance)
12. 모르겠니?
13. To Be Continued